단초록
이지콘텐츠
총 102화완결
4.9(3,129)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청설읍 소담마을 하숙 오픈 D day! 8살 서연두, 황구 구리와 셋이 살던 오붓한 집에 드디어 세입자가 들어왔다. 잘해 주리라 그렇게 다짐했는데……. “싸이코예요? 왜 제 면허증까지 보여 달라 말라 간섭이에요?” “……뭐? 싸이코? 무면허일까 봐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사은수
에클라
총 90화완결
4.9(4,504)
“미안해. 나 남자 좋아해.”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고백과 함께 사빈은 일방적으로 파혼당했다. 그렇게 지독한 짝사랑의 말로를 처절하게 겪고 난 후, 일에만 파묻혀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서 회식 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한 그녀의 눈에 띈 건 여자를 안 좋아한다고 소문이 파다한 인기남 현진. 술에 취한 자신을 걱정해 다가온 그에게 “너도, 남자하고만 가능해?”라는 막말과 함께 사고를 치고 마는데……? “내일. 내 연락 꼭 받아요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차크
신영미디어
4.3(2,871)
형의 세무사로 출근하게 된 건욱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듯한 지은을 만나게 된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는 여자. 아침마다 그녀와 미숫가루를 타 먹으며 건욱은 지은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런데……. “아이 유치원 끝날 시간이에요.” “아이?” “네. 제 아이요.” “지은 씨 아이라니 무슨 뜻입니까?” “다 안다고 하셨잖아요. 저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말에 건욱은 혼란스러워지지만 곧 마음을 정한다. 그녀에게 아이가 있다면, 그
소장 3,710원
김살구
LINE
4.2(2,887)
―저런 성기를 가진 남자랑 자면 어떤 기분일까? 사건의 발단은 순수하지 못한 호기심이었다. 소영은 새롭게 이동한 부서의 팀장, 태경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공들여 세공한 듯 수려한 외모도 놀랍기는 했지만, 중심부에서부터 왼쪽 허벅지까지 길게 드리워진 실루엣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했기 때문이었다. 시선은 저절로 두둑한 고간을 향했고, 은밀한 상상은 걷잡을 수 없이 피어났다. 소영은 때때로 죄책감을 느꼈지만, 당사자만 모르게 하면 되는
소장 4,050원
수지그린
엘로그
4.9(3,493)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1900년대, 젊은 남녀들을 위한 파티와 자유연애의 바람이 불지만 아직은 사랑과 세속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근대의 런던. '계단 아래 하녀'인 마벨은 신분을 숨기고 간 파티에서 근사한 신사와 마주친다. 그와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시크
몽블랑
총 80화완결
4.9(3,036)
아침부터 내리는 비 때문에 날이 우중충했다. 한낮인데도 사무실에 음습하고 어두운 기운이 깔렸다. 과거와 현재가 섞이는 것 같은 무게감에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는……. 혼자 떠나야 하는 주말, 그것도 지방 출장을 앞두고 바보같이 발목을 접질렸다. 상사의 지시로 함께 출장 떠나게 된 후배는 효진에겐 무척이나 껄끄러운 존재였다. “갑작스러운 부탁인데… 고마워, 신재 씨.” “…아닙니다.” “주말에 약속은 없었어?” “있었습니다.” 그는 제가 하고 싶으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텐북
총 87화완결
4.8(3,739)
최악의 이별을 겪은 직후, 홧김에 술을 마시던 유주는 낯선 남자와 엮인다. 수려한 외모에 능숙한 매너, 그리고 직선적인 솔직함. 남자에게 끌린 건 불가항력이었다. 일순간의 충동에 휩쓸려 손 뻗을 만큼이나. 그리고 남자는 그 가벼운 속내를 알 만하다는 듯 경고했다. “좋아요. 갖고 놀아도 되니까, 버리지만 말아요.” 낯 뜨겁도록 원색적인 쾌감에 휩쓸린 밤. 유주는 잠든 남자를 호텔에 버려두고 떠난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룹 후계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정은동
총 113화완결
4.8(3,631)
우연히 들어간 별채. 남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였다. 이서의 턱이 밑으로 뚝 떨어졌다. ……맙소사. 남자의 다리 사이에 자리한 굵다란 기둥은 아래로 축 늘어져 있는 상태인데도 무슨 사람 팔뚝만 했다. 나른한 음성이 화살처럼 날아와 귓가에 박혔다. “너무 쳐다보네. 내 좆이 그렇게 빨고 싶게 생겼나.” 질끈 감았던 눈을 슬그머니 떴을 때, 그건 여전히 거기에 있었다. 길이며 굵기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흉측하리만치 커다란 성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무하
하트퀸
4.9(2,559)
애인과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밤. “지금 여기서 나랑 한 번만 해요.” 누군지도 모를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정신이 나가 있었던 걸지 모르겠다. 그것도 아니라면 억울해서 조금 갚아 주고 싶었을지도. “그래서 이제 끝입니까, 그쪽의 복수?” “더 하면 도와주려구요?”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이제 다시는 볼 일도 없는 남자니까. 가볍게 여긴 마음도 없진 않았다. 회사에서 그와 재회하기 전까지는. “앞으로 나랑 딱 한 달만 사귑시다, 그때의
총 2권완결
4.3(2,872)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300원
숑쿡
총 100화완결
4.9(1,523)
애인과 헤어지는 모습을 회사 동료에게 들켰다. 심지어 회장의 손자라며 입사한 신입 사원에게! 이런 개망신도 없다며 어떻게든 피하려 하지만, 무슨 꿍꿍이인지 자꾸만 다가오는 도 권. 내 인생에서 연애는 물론이고, 회사 사람과는 절대로 엮이지 않겠다며 마음을 굳건히 먹어 보지만……. “도 권 말고 권. ‘권’이라고 저장하면 될 것 같다고요.” “언제요? 저는 이번 주가 좋아요. 아니면 오늘도 괜찮고요.” “말만 잘하나? 다른 것도 잘하는데.” …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