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도서출판 윤송
3.9(15)
*본 도서는 역사를 기반으로 집필되었으나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이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 늘 암투와 살해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임금, 정조. 그의 거친 삶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소월. 강건한 군주인 동시에 소월에게만은 다정한 산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 소월이 뛰쳐나간 후 산은 남겨진 채 혼자서 헤실헤실 웃었다. ‘내가 왜 웃고 있지?’ 그런 생각이 들자, 점차 표정이 굳어졌다. 이상했다. 자꾸만 그 아이를 놀려주고 싶었다. 자꾸
소장 3,200원
김다함
연담
총 5권완결
4.4(470)
하루하루 한의사로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던 김소진. 그러나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그녀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고구려 시대, 절노부 연씨 가문의 ‘우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귀한 가문의 딸로 태어나 이 생에는 편할 줄 알았는데 하필이면 그녀가 떨어진 고구려는 전쟁이 판치는 시대! 게다가 이제 갓 열두 살이 된 그녀에게 정략혼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이 찾아오고- “많이 놀란 모양이구나. 담덕이 네게 아무 말도 하지 않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예인
젤리빈
3.1(7)
#실존역사물 #동양풍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첫사랑 #금단의관계 #잔잔물 #힐링물 #애잔물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절륜남 #냉정남 #후회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성균관 학생인 수영은 지체 높은 가문 출신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청년이다. 동방생인 윤재가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자 그의 집을 찾아간 수영은 윤재의 누이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윤재의 누이, 가희 역시
소장 1,000원
이지영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3.2(6)
일제의 집권 아래 가족의 처참한 죽음을 목격한 소원과 두려움에 떨며 숨어 있던 그녀의 손목을 잡아끈 미와 유지. 그 순간 나에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언제나 나를 반겨 주던 가족도, 한없이 따뜻했던 나의 집도, 증오스러운 일본인들에 의해 모두 짓밟혀 버렸으므로. 죽음의 그늘을 피해 몸을 숨기고 눈물 흘리며 절망을 경험하던 그때, 나를 강하게 이끌던 커다란 손이 느껴졌다. “내가 꼭 찾아야 할 사람은 바로 너야. 난 너를 데리러 왔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