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라
다향
총 2권완결
4.0(28)
* 본 작품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어 호불호가 나뉠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맹호파 보스 정범수의 볼모 차건주. 범수의 딸 희서를 서울대에 보내야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절박함에, 자신에게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그녀의 마음을 무시하고 공부를 도와준다. 드디어 희서가 서울대 합격 통지를 받게 되었지만, 건주는 동생이 오래 전 이미 세상을 등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삶의 목표가 바뀌었다. 복수. 빼앗겼으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해 동
원스
총 3권완결
4.5(2)
누구의 딸이며 어떻게 살아왔었는지, 어떻게 버려졌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지옥같은 세상에서 죽음보다 더 힘든 날들을 보냈다는 것만 기억한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지옥에서 탈출했고 죽을 수도 있는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내가 알던 모든 것들이 진실이 아니라면? 기억도 나지 않는 아버지의 실종과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도연은 생각지도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이령
도서출판 청어람
총 5권완결
4.1(63)
“집안 사정은 개판이고 가난에 찌들어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꼴이 우스웠어? 그래서 심심풀이 땅콩처럼 매번 이렇게 사람을 들쑤시는 거냐고! 난 당신이랑 그딴 장난질 칠 여유가 없는 사람이야.” 폐허 같은 삶 한가운데서 간신히 홀로 버티고 서 있던 여자, 수. “맞아. 넌 남들과 다르지. 난 그런 널 좋아하는 탕아고.” 바람 잘 날 없던 그녀의 대나무 숲에 발을 들인 호랑이 같은 남자, 도은. 수와 도은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소중한
소장 2,1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