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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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권완결
5.0(2)
경덕책방의 홍일점 '무심' 그녀에게 또 다른 직업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조선 최고의 야설작가 거봉대사였다. 무심은 여느날처럼 새로운 작품을 구상중에 우연히 마주친 한 남성의 탄탄한 몸을 만지고 느끼다 소설에 대한 영감을 얻고, 자신의 인생 대작인 '쌍화점'을 탄생시킨다. 아니나 다를까 쌍화점은 출시하자마자 장안의 화제가 되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승승장구하던 그녀 앞에 어느날 갑자기 한양 최고의 기방 영월각의 '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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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0원총 2권완결
4.8(4)
물처럼 빛나지만 움킬 수 없는 여인 ‘공주 정온’ 불의의 사고로 평생 궁에 갇혀 살게 된 정온. 오만하고 못된 성정으로 병신 공주라 불리는 정온은 걸을 수 있음에도 오라비에 대한 원망으로 앉은뱅이 흉내를 내며 살고 있다. “내가…… 걷는 것을 보았소?” 야성의 눈, 질투의 입술, 차가운 콧날 ‘환술사 정기후’ 청나라 유학을 떠났다가 서양 환술에 매료되어 실력자가 된 기후. 형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고 조선으로 돌아온 기후에게 아버지는 형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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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8(18)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의 재해석! 어느 날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사람, 다언과 하. 시간이 멈추었다. 매일 보던 풍경이 흐릿해지고 이 공간엔 우리 둘만 존재하고 있었다. 눈이 마주친 찰나의 순간. 멈췄다고 느꼈던 시간이, 흐릿한 풍경 속 둘만 존재하던 공간이 깨졌다. 발소리인지 심장 소리인지 모를 울림이 쿵쿵, 귓가에 울렸다. 그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열병에 빠진 다언과, 그녀를 사랑하지만 신분 차이로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는 하. 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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