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빌레라
블레슈(Blesshuu)
4.4(31)
명문 사대부 가의 금지옥엽으로 태어나, 평탄하고 안온한 삶을 살아온 유하. 늘 그렇듯, 평온이 깃든 삶을 영위할 줄 알았건만… 불행은 예고 없이 다가와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자 선택한 혼인이었으나… 첩실에 홀려 첫날밤부터 소박 맞힌 지아비에, 시모의 지독한 구박은 유하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하지만, 한번 떨어진 나락은 끝을 모르고 이어졌다. 야만스러운 적군의 포로로 사로잡혀 무참히 짓밟히던 그 순간, 눈처럼 새하얀 백호
소장 3,000원
악취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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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판타지물 #금단의관계 #초월적존재/인외존재 #오해 #달달물 #뇌섹녀 #순정녀 #외유내강 #평범남 #뇌섹남 #상처남 백작 가문의 영애인 엘리시아는 신성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판별되어, 신녀가 된다. 그리고 그녀가 신녀로서 활동하던 중, 하늘로부터 세계 멸망의 신탁이 내려온다. 바로 날짜가 정해져 정확하게 내려온 신탁에 온 세상이 혼란에 휩싸이고, 엘리시아는 그런 속에서 단 한 사람을 찾아서 달리기 시작한다. 바로 자신의 형부이자, 평생
소장 1,000원
곰내곰 외 2명
루시노블#씬
4.3(69)
* 키워드 : 동양풍,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인외존재,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까칠녀, 털털녀, 속도위반,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한 줄 문구 : 울게 될 거라고 장담하지.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옥린(玉鱗)> 오래 마음에 품었던 남자가
소장 2,500원
김유진
3.8(65)
남친이라 믿었던 유부남에게 배신당한 주하는 홀로 바다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폭풍을 만나 배가 난파하고 미지의 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지도상에도 표기가 안 된 도깨비의 섬. 눈앞에 벌어진 장면은 인간 사육과 교미의 현장이었다. 후사를 보지 못하는 도깨비들은 자신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간 여자와의 교합에 광적으로 집착을 하고 있었다. '도, 도망 가야 해!' 경악스러운 얼굴로 현장에서 도망 친 주하. 그러나 눈이 벌개진 도
소장 1,200원
완소여
인피니티
4.0(35)
“저따위 남자와 몸을 섞으려고 공주의 지위도 아름다운 목소리도, 심지어 목숨까지도 다 버릴 각오를 했단 말인가.” 인어 황제, 아샤는 인간 왕자를 사랑한 나머지 목숨을 내걸고 두 다리를 얻은 프랑시를 보며 탄식했다. “저 좆이 그렇게 탐났어?” 그 아름답고 자유로웠던 프랑시가 한낱 인간의 품에 안기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다니. 남자에게 잡힌 여자가 버둥거렸다. 그녀의 저항이 애달팠지만 동시에 어쩐지 전율을 느꼈다. 그 프랑시가, 그
운명님
스너그
4.0(7)
신벌을 받기 위해 산에 오른 그녀, 루카. 하지만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신이 아니라 신비한 색을 몸에 두른 한 남자였다. 남자는 그녀에게 산에서 내려가라고 경고하고, 그녀는 죽기 위해 산을 올랐노라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두 사람. 만난 지 이틀째 되는 밤, 동굴에서 잠들었던 그녀는 남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밖에서 들리는 짐승의 울음소리. 남자가 걱정되어 동굴에서 나가려는 그녀
강유비
#SF #근미래 #현대물 #친구>연인 #오해 #사회 #문명/멸망 #달달물 #미스터리/스릴러 #외유내강 #다정녀 #뇌섹녀 #단정녀 #직진녀 #걸크러시 #카리스마남 #직진남 #뇌섹남 #능력남 #상처남 에이미는 아이들에 둘러싸여 옛날이야기 하는 시간을 즐긴다. 마침 오늘은 12월 5일이어서 30년 전 오늘, 우리 은하를 구해낸 영웅 이야기를 해주기로 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에이미와 그녀의 남편 존. 에이미는 우주연맹의 교정경찰대에 갓 입단해서
달여드레
문릿노블
4.1(19)
한평생을 교회에 헌신했던 성녀, 이스윈 디트리드. 그녀의 삶은 타락과 함께 끝이 난다. 신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그녀의 앞에 결코 신이라 할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는데. 밤을 담은 새까만 머리카락과 피처럼 붉은 눈동자, 펄럭이는 까만 날개. 새벽별처럼 찬란한 악마, 에오스포로스. “안녕, 나의 신부.” 신은 그녀를 버렸다. 그리고 그녀도 신을 버렸다. ‘부디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소장 1,500원
LINE
4.3(11)
망나니 대군을 피해 팔리듯 치러지던 혼롓날. 앞으로도 홀로 살아가게 될 거라고 생각했던 린은 결코 만나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이를 만난다. "당신의 하나뿐인 여우." "당신의 휘예요." 휘. 그녀가 붙여준 바람 같던 그 이름. 그러나 그 이름처럼 사라졌던 작은 여우는 그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믿을 수 없게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그녀의 여우는 이제 작지도 않았고, 여우도 아니었다. 그녀를 원하는 어엿한 사내였다. *** 휘는 그녀의 어깨에
소장 1,600원
3.3(3)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재회물 #오해 #인외존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순정남 #짝사랑남 #순정녀 #순진녀 #동정녀 #직진녀 귀족들만이 출입하는 고급 의상실의 마네킹, 레이첼. 그녀는 인간처럼 생각을 할 수 있는 특이한 마네킹이다. 생각을 할 수 있기에 늘 인간들의 삶을 부러워 하는 그녀. 그러던 중, 특별한 의뢰를 위해서, 의상사가 레이첼을 포함한 다른 마네킹을 모두 데리고, 지체 높은 공작의 저택으로
롱코코
새턴
4.0(43)
※본 도서에는 인외 존재와의 스킨십 장면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흰 사슴족은 교미를 위해 단 한 명의 암컷만을 선택한답니다. 죽을 때까지 영원히.” 사계절 내내 겨울에 영물인 흰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영험한 땅을 영지로 둔, 황제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가문 렌트 백작가. 은둔자에 가깝던 렌트 백작이 어느 날 갑자기 무도회를 열었다. 모두가 백작 부인의 자리
소장 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