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블
CL프로덕션
4.0(37)
곤륜산의 주인인 중악황제 헌원과 서왕모의 시녀이자 염제의 딸인 무산의 요희 사이에서 태어난 영오. 영오는 중악황제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말괄량이로 자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될 사람이 실수로 인간계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영오는 남편을 찾기 위해 인간세계로 내려간다. 영오는 흰 사슴으로 둔갑해 숲을 떠돌며, 날개를 가지고 있거나 날개표식이 있는 사내를 찾는 와중, 갑자기 날아든 화살을 맞고 한 남자에게 끌려가게 되는데. 그는 영오
소장 6,510원
민서하
조은세상
4.1(38)
“저하의 곁에 있고 싶습니다. 어려서부터 저하가 좋았사옵니다.” 아기나인으로 궐에 들어온 소녀, 보옥. 그녀는 어른들의 총애를 받으며 옹주의 글동무가 되고, 왕세자 융과 만난다. 그렇게 어린 그녀의 마음속에 애달픈 연정이 싹텄다. “네가 원해서 이곳에 온 것이 아니냐? 이제 와서 다른 마음이라도 든 것이냐.” 그녀가 기다리던, 그녀만이 은애하고 있는 사내. 그날 밤 보옥은 융의 품에 안겨 여인이 되었다. 허나 보옥의 오랜 연정은 오해에 싸여 전
소장 4,000원
박승아
디앤씨북스
3.5(89)
무려 12년에 걸친, 인생을 건 짝사랑이었다. 나 아이라 윌덴비스톤은, 루벨러스 황제 폐하를 사랑했다. 가시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그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모든 일에 악바리처럼 매달렸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남은 것이라곤 망한 내 평판뿐. 마침내 나는 그를 포기하기로 했다. 3년 뒤. 이제 간신히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상대와 맞선이라도 보려는 때,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내’ 약혼
소장 5,700원
반드르미
멜로즈
총 4권완결
3.9(35)
잠행을 핑계로 권태를 해소하는 황제 태정헌. 속이려는 사람만 있지 속는 사람이 없을 정해아의 남장. 호기심으로 시작한 서책방의 밀회가 결국은 황제를 잡는다. 입덕부정기를 지나 당과처럼 달콤한 첫사랑의 맛에 빠진 황제는 발칙하고 맹꽁한 여인에게서 헤어나지 못한다. 첫사랑이 얼마나 아픈지 몰라서, 그래서. * * * “신첩을…… 놓아주소서.” 그림자를 비껴간 달빛이 흐느끼는 해아를 뒤덮었다. 오늘따라 잔인한 이 여인은 새파란 월광을 이불 삼아 한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태린
블레슈(Blesshuu)
4.2(13)
황실의 인형처럼 살아가던 제국의 검, 키릴레츠 도미니크 후작. 그에게 특이한 마법 침실 인형이 생겼다. “나는 아이레네, 나를 가지고 싶나요?” 스스로 말을 하고, 웃고, 생각하는 아이레네는 과연 ‘인형’인걸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 “아흑……. 키릴, 제발.” 애욕이 가득한 밤, 어느 새 서로에게 스며든 연인. 그리고 점점 광기로 물들어 그들을 압박하는 황실에 아이레네는 결단을 내리는데…….
소장 3,500원
김멜로디
파인컬렉션
4.5(11)
왕이 죽었다. 로잔은 남편의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새로운 왕의 명을 듣게 되는데……. “레비라트를 시행하겠다. 전 왕후, 로잔 폰 피아제를 내 여인으로 둘 것이다.” 죽은 남편의 이복동생, 베텔기우스 위어는 형사취수제를 명하여 형수인 로잔의 몸을 취하려 한다. 그는 로잔에게 왜 이러는 것일까? 이제 로잔 앞에는 욕망과 집착 가득한 밤이 입을 벌린 채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소장 1,300원
사이코킥
일리걸
총 6권완결
4.3(55)
#고수위 #자보드립 #절륜남 #서양풍 #왕족/귀족 #유사근친 #밤마다_숨어들어오는_침입자 #매일밤_침입자에게_희롱당하는_공녀 #도대체_침입자는_누구?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제가, 흐, 드디어…….” “우리 레아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니 나 또한 기쁘구나.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다면 지금까지 참을 게 아니라 진작 우리 레아 보지에 내 좆을 채워 줄 걸 그랬어.” 제국 최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앙크
도서출판 선
4.6(8)
저 왕자 앞에서 나하고 뒹굴고 싶습니까, 공주님?” 쾌락이 전부인 왕국에서 순결이 문제가 된 공주 크리스틴은 오빠로부터 노예 칼리스를 선물로 받는데…. 왕 같은 노예 칼리스 그의 의무는 공주를 범하는 것이지만 그의 목적은…. “아름다운 공주님. 아니 이제부터 내 정부라고 해야 하나?”
소장 2,700원(10%)3,000원
하주뉴
세레니티
총 2권완결
4.3(16)
※본 작품은 일방적이고 가학적인 폭력 행위, 강압적 관계 등을 포함한 비도덕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엘라이스 제국의 대신녀 티스베는 자신이 지키는 도시의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적국의 영주 페레온에게 항복한다. “시민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살려주겠다고 약속해.” “쓸모없는 놈들은 죽여. 노예로 부릴 만한 것들만 데리고 간다.” 하지만 페레온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다. 학살당한 동포들. 노예로 추락한 신분.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권매일
총 3권완결
3.8(27)
#서양풍 #유사근친 #왕족/귀족 #피폐물 #계략남 #나쁜남자 #마법이_걸려_있는_드래곤_옷감 #저주받은_자에게는_보이지_않죠 #수치스러운_드레스_치수_재기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국의 황후인 리아.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녀의 삶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황태자로 인해 완전히 뒤바뀌었다. “어머니의 명을 무사히 마치고 드래곤을 토벌하고 돌아왔습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