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넹넹
대시우드
총 10권완결
3.0(1)
* 본 작품은 훙넹넹 작가가 2020년 5월에 출간한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작품의 개정 및 외전 증보판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구매 및 감상 전, 아래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 본문 내에 매우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DS(돔섭, 도미넌트-서브미시브) 관계 및 강압적인 성행위 장면이 있습니다. * 일부 에피소드에 강도 높은 체벌, 산란 플레이, 브레스 컨트롤, 더티 토크, 애널 플레이, 도구 플레이를
소장 6,000원전권 소장 60,000원
이수진
R
3.9(69)
“윽.” 목덜미를 애무하던 지환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자신처럼 그도 느끼고 있다는 걸 알자 흥분감이 더 커졌다. “기억나?” 속삭이듯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다정하고 매혹적이었다. 하지만 뭘 묻는지 이해할 수도, 그 물음에 집중할 수도 없었다. 전신의 신경이 지환의 손만 따라다니고 있었다. 은조의 두 다리 사이로 중심을 잡은 그는 그녀의 무릎을 세워놓고 매끄러운 허벅지를 은밀하게 애무했다. --------------------------
소장 5,500원
아르신A
뮤즈앤북스
4.7(21)
“나랑 결혼할래요?” “큽. 켁. 헙.” 진하고 씁쓸한 커피가 코로 넘어와 채연은 하마터면 쌍커피를 줄줄 흘릴 뻔했다. 휴지로 입과 코를 틀어막고 겨우 수습한 뒤 숨을 골라 내쉬었다. 잘못 들은 건가 싶었는데, “결. 혼.” 여자가 결혼이라는 단어를 또박또박 말했다. 확신에 차 보이는 눈동자. 꽉 다물어진 입. 여자는 농담하는 것 같지 않았다. “큽. 누…누구세요?” “한수진이요.” “아니, 이름을 물은 게 아니라….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소장 7,500원
강유비
젤리빈
5.0(3)
#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동거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 #조직/암흑가 #달달물 #재벌녀 #우월녀 #직진녀 #계략녀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강연서와 천유희는 대학 동기로, 수서과 차석으로 처음 마주했다. 그리고 같은 기업에 들어가 강연서는 천유희의 부하 직원이 된다. 천유희가 기업 오너의 딸이기에. 그런 상황에 강연서는 아무 불만이 없었다. 천유희가 자신보다 점수가 아닌 사업적 능력이 월등하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래도 둘의
소장 1,000원
단밤
4.5(14)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친구>연인 #신분차이 #사내연애 #재벌/사회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유혹녀 #위압녀 #도도녀 #상처녀 #순진녀 #순정녀 #평범녀 #쾌활발랄녀 윤소현은 AMICABLE의 대표 권우희의 비서다. 모두가 권우희의 능력과 미모, 선행에 찬사를 보내며 선망하지만, 윤소현만은 진저리를 친다. 평생을 흠모하며 모실 수 있으리란 기대로 설레며 첫 출근을 했지만, 그 기대는 바로 무너졌다. 보여지는 권우희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
슈랑랑
4.7(89)
아는 선배의 끈질긴 섭외에 못 이겨 방송국을 관두고 RN소속사에 매니저로 입사한 서예은. 케어하게 된 배우의 일로 회사를 방문했던 예은은 우연히 톱 배우인 유채란을 만나게 되고, 예지몽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사소한 조언을 건넨다. “채란 씨. 아무리 화가 나도 남에게 뭔가를 뿌리는 건 자제하는 게 좋아요.” 채란은 정확하게 들어맞은 예은의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후 예은을 눈여겨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툭툭 내뱉는 예은의 말은 채란을 더욱
소장 3,0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1(410)
≫ 태무진 운화 그룹 태정렬 회장 아들. 운화 그룹 계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 운화 로지템의 대표이사. 가장 경멸하는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게 만든, 아버지. 사는 목적은 단 하나. 아버지의 비참한 말로를 지켜보는 것. 역겹고 더러운 이해관계로 얽히는 게 싫어 여자란 존재에 담을 쌓고 나니 어느새 그는 그 세계에서 동성애자가 되어 있었다. 썩 나쁘지 않았다. 자신만 정상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곱상하고 서늘한 사내새끼에게 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은시안
하늘꽃
총 5권완결
5.0(1)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루우
스칼렛
총 3권완결
3.5(2)
“내게 와서 지내요.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떠난다 하면, 보내 줄게요.”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새 가족도, 하루가 멀다 하고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 남자 친구도, 모두 다 지겨웠다. 오직 어머니의 유산을 되찾기 위해 버텨 내던 이진에게 다가온 한 남자. RB네트웍스에 새로 취임하였다는 사장, 김도빈. 그는 모종의 이유로 이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고, 이진은 고향으로 떠나기 전, 이 위험한 계약에 응하기로 한다. “그들은 당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알파벳 A
4.5(26)
“욕심내도 돼.” 램프의 요정처럼 무슨 소원이든 다 이루어주겠다는 듯이 말하는 여자. “나 사장. 너 비서” 며칠 후, 여자는 어려울 게 하나도 없다는 태도로 자신과의 관계를 정의했다. *** 대학 시절 내내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지애. 오늘도 일을 못한다 타박하는 점장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터덜터덜 편의점을 나선다. 차가운 방바닥에 뜨뜻한 보일러라도 실컷 때보는 것이 이리도 힘든 것인지. 지애는 욕을 퍼붓던 점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