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조
로즈엔
총 134화
4.9(2,485)
가족을 위해 마녀를 이용한 집사, 레이먼. 자유를 위해 마녀를 배신한 친구, 펠. 연인을 위해 마녀를 기만한 약혼자, 글렌. 그들 중 누구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녀, 레티시아는…. “회귀라니. 그것도 하필 이런 시기로.” 죽음을 피할 수도 없는 시간대로 돌아와 원수들을 마주했을 때, 굳게 결심했다. 어차피 죽어야 한다면, 그들이 레티시아를 죽인 것을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필요하다면 연기를 해서라도. “그렇다면 살아야죠, 주인님. 살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
미묘기묘
CL프로덕션
총 2권완결
4.5(29)
※본 작품에는 남주에게 삽입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납치범한테 청혼받았습니다. ……왜? “너, 널 오랫, 동안 좋아했어.” “이거, 놔! 너, 니가 나한테 이러고도 멀쩡할 거 같아?” 낯선 곳에서 사지가 결박된 채로 눈을 뜬 재벌가의 한량 백승찬. 저를 납치한 여자는 “승찬아, 욕은 아, 안 돼! 예, 예쁜 말 써야지.” 노잼 찐따에, “더, 더러운 거 맞아. 색이, 핑크가 아니, 잖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닛샤
디어노블
총 3권완결
4.0(24)
다흰.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로 자라라는 뜻이었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러지 못했다. 10대로서의 마지막 날. 다흰은 가난과 학대에 저를 방치한 아버지를 어두컴컴한 반지하에 남겨 둔 채 가출을 택했다. “아저씨, 여기 온 김에 저 좀 주워 가시면 안 돼요?” 세상을 지워 버릴 기세로 내리는 눈에 얼어 죽기 일보 직전. 꽁꽁 언 손이 흐려지는 시야에 걸린 윤건을 붙잡았다. “쓸데없는 반항 그만 피우고 어서 집에 들어가.” “안 가요. 아니, 못 가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6,700원
허그송
로망띠끄
0
전생의 한을 품은 저승사자 이설. 죽을 운명인 재하를 살려준 벌로 지옥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염라는 100일 안에 이행할 시 벌을 내리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이설을 이승으로 쫓아낸다. 재하가 모는 차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설은 그것을 빌미로 그의 집에 입성한다. 그의 잠꼬대를 듣고 그가 전생의 남편이자 원수인 태준이라고 확신한 이설은 복수를 꿈꾼다. “후회할 거였다면 애초에 이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앓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우아현
르네
3.7(3)
“난 당신이 계약을 잘 이행할 수 있게 해 주려는 거야. 또 아나? 아이를 빨리 가지게 되면 계약 기간이 줄어들지?” 가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계약 결혼. 섣부른 결정이었으나 친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유영은 남편이 가진 회사의 정보를 빼돌려야 한다. 정략결혼을 빌미로 몰아붙이는 남자. 그와의 관계 속에서 피어오르는 이름 모를 열기. 그 뒤에는 미련조차 남아 있지 않을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차갑기만 했던 남편 도현이 조금씩 달라진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리베냐
마담드디키
총 8권완결
4.6(2,699)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권에 유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국부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철컥, 불길한 금속음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순간 괴물이 섬뜩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걱정 마. 네 자궁을 망가뜨리진 않을 테니. 네가 혐오하는 왕정의 돼지의 새끼를 배야 하니까.” *** “샐리, 네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700원
명초
총 6권완결
4.3(81)
유서 깊은 기사 가문 페르디난트의 둘째, 카온 페르디난트는 가문을 위해 대대로 원수로 지낸 마법사 가문 잉겔로스의 알레시아와 약혼을 맺게 된다. “혹시 모르잖습니까? 잉겔로스의 아가씨께서 정말로 첫눈에 반할 만큼 아름다우실지도요.” “잉겔로스의 계집에게? 내가? 말도 안 되는 소리.” 카온은 그럴 리 없다고 코웃음 치지만, 막상 마주하게 된 알레시아는 그의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데…. “늦었지만, 부디 저와 춤을 춰 주시겠어요?” “…영광입니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총 184화완결
4.8(2,64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100원
이은솔
벨로체
4.1(124)
막다른 골목, 까마득한 벼랑 끝이었다. 루이즈에겐 이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아니면 일주일 뒤 소아 성애자와 결혼해야 하니까. “영주님, 초야권을 행사하셔야 합니다!” 나는 오늘 꼭 범해져야만 한다. 시골의 하나뿐인 영주님, 체자레에게. “잠깐, 대체 옷은 왜 벗는 거지?” “그, 그게 보통은 옷을 벗어야 관계를 맺잖아요?” 영주님은 옷을 안 벗는 걸 좋아하는구나. 생각보다 더 배운 변태였던 모양이다. 조금 울고 싶어지던 그 순간. 짤랑,
소장 2,500원
름달아
라떼북
4.0(11)
현대판 신데렐라. 사람들은 아경을 그렇게 불렀다. 아경의 속도 모르고……. 이대로 팔려가면 그에게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결혼 전 무작정 떠났다. 살고 싶었으니까. “걱정 마요. 내가 그런 일 없게 만들 테니까.” “……왜요? 그쪽이 왜……?” “그러고 싶어졌거든.” 그리고 만났다. 정염으로 물든 짐승의 눈을 한 구원자를. 《순결한 욕망 아래에》
정경하
신영미디어
4.2(134)
배우 인생 15년 차에 닥친 최대의 위기! 불륜설로 이 바닥을 떠야 하나 고민할 때, 그 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제가 한도경 씨와 계약 연애를 할 수 있어요.” “내가 득 보는 게 뭐야?” “나도 당신의 방패가 되어 줄게요.” 들어 보니 그녀의 팔자는 더 기구하다. 마약 중독자에게 팔려 가게 생겼단다. 정말 좋은 계약 상대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상황이 정말 최악으로 치달으면 결혼까지 해야 할 수도 있어.” “할 수 있어요. 정략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