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정 섹시 가이이자 세상이 알아주는 바람둥이, 바스띠엥 드 부쉐. 어느 날 그의 앞에 새하얀 피부에 까만 눈동자가 매력적인 깜찍한 새끼 고양이가 폴짝 뛰어들어 왔다. “새끼 고양이가 솔직하지 못하군. 나름 신선하기는 한데 적당히 하자고. 자꾸 그렇게 발톱 세우면 더 잡아먹고 싶어지니까.” 단박에 잡아채 날름 집어삼키려는데, 깜찍하기만 하던 새끼 고양이가 발톱을 드러내고 그의 면상을 확 할퀴어 버렸다. “어디서 수작이야! 여자가 필요하면 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