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조아
g노벨
총 3권완결
3.8(4)
“네가 다시 인간이 될 기회를 주마.” “옥황상제님..정말입니까?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저승사자 아저씨는 빠져요. 아저씨 실수로 그런 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인간 남자가 너를 사랑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 “네?”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하윤에게 온 특별한 제안. 막막한 심정으로 찾아간 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난다. * “아저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버릇이 너무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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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3(4)
"아가씨, 그렇게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면 어떻게 해요!" "유 비서님, 죄송해요. 그런데 보셨어요?" "뭘요." "그 아저씨요. 저 태어나서 그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봐요." 하연은 무릎을 감싸고 있던 손수건을 만지작거리며 손에 들린 명함을 들여다보았다. * 순진한 재벌집 아가씨 하연의 삶에 낯선 남자 도혁이 들어왔다. 사랑이라는 감정, 미칠 듯한 쾌락을 처음 느껴본 하연은 도혁에게 속절 없이 끌리고 마는데. * “여보세요.” “너무 늦게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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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란
사슴의 풀밭
총 5권완결
3.6(35)
“오만하신 황자님. 당신만 상대방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제국 아카데미 역사 상 최고의 수재, 발렌티 시너. 아카데미 사람들은 그녀를 질투 반, 경멸 반을 섞어 ‘철의 여인’이라고 불렀다. 누구도 발렌티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심지어 가족조차 그녀를 무시했다. 그런 발렌티에게 처음으로 다가온 사람은 바로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황자 렉서스. “대체 황자의 따귀를 때린 그 대단한 사람이 누구야?” 첫만남은 최악. 서로 폭언과 따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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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아이
도서출판 선
총 2권완결
3.0(2)
뺑소니를 당해 병원 생활을 하게 된 유라 앞에 나타난 남자 임채현. 그런데 그녀는 남편이라는 이 남자를 기억하지 못했고 3년간의 결혼생활을 모두 잊어버린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었다. 잃어버린 기억과 남편이라는 채현에 관한 기억을 찾고 싶은 유라는 매일 매일 꾸는 꿈에서 옛 기억을 되찾아가는 동안 낯선 남자 채현을 사랑하게 되지만 채현은 그녀에게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날 털어내려는 건 생각도 하지 마! 날 벗어나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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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풀떼기
조아라
4.2(31)
그저 빨리 졸업하여 취직하고 결혼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던 부산토박이 대학생 진유라. 어느 날 찾아온 집안의 위기 속에서 아빠의 오랜 친구인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은밀한 계약을 제안받는다. 그 계약은 바로 그의 아들 이도윤과 무조건 결혼해야 하는 것?! 어째서 이 결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로 유라는 도윤과의 동거까지 제안받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 때문에 어떻게든 파혼당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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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라
로아
3.9(12)
“이 바닥에서 스폰서란 아름다운 비밀이지. 드러내지는 않지만 공공연한 비밀, 너도 그걸 갖게 된 거야.“ 무명화가인 두루미는 재혼한 어머니의 부탁으로 새아버지 집의 파티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만난 의붓 언니의 남자친구이자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 솔론은 두루미에게 스폰서가 되어 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거절한다. 집에 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낸 두루미는 상대가 솔론이라는 걸 알고 놀라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솔론은 두루미에게 강한 관심을 드러내며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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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
이지콘텐츠
3.5(8)
라온 그룹의 후계자, 이제훈. 마음만 먹으면 대한민국도 들썩이는 남자. 어느 것에도 자극되지 않던 그에게 난생처음 전심전력을 다하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난다. 10년 전, 그에게 쓰라린 첫 실패의 기억을 안겨 줬던 상대. “내 옆에서 몇 년 같이 있었으면 해. 내가 당신, 박소윤을 갖고 싶거든.” 전직 톱모델, 박소윤. 열일곱에 데뷔해 압도적인 마스크로 패션계를 접수했던 여자. 은퇴 후 오랜 소망인 평범한 삶을 누리려던 그녀에게 엄청난 사건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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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란
이야기들
3.7(15)
신이 인간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몰아 받은 남자, 한재석. 어쩌다 자신의 가슴팍에나 닿을까 말까 한 꼬맹이에게 꽂혔을까. 나, 한재석이 키스를 원하는 유일한 여자라면 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당연히 알아줘야 하지 않나? 전후좌우 사정도 없이 너의 첫 키스 상대는 내가 될 거라 당당히 말하는 큰오빠의 친구. 자신이 무슨 말을 하건, 어떤 행동을 하건 능수능란하고, 여유만만인 그 앞에 한없이 작고 여린 여자, 유신우. 내가 당신에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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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신영미디어
4.1(568)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기회는 지금 뿐이야.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서 만난, 기억에서도 희미해진 그녀를 다음 해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딱 봐도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그녀의 모습에 카일은 어림도 없다는 듯 코웃음을 치지만……. 도대체 이 감정은 뭐란 말인가? 저 여자는 예전에도 촌스러웠고 지금도 촌스럽다. 그런데 난 왜 뉴욕에 돌아온 이유가 마치 저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인 듯 착각을 하는 거지? ▶잠깐 맛보기 “난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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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퍼플
라떼북
3.7(23)
신사임당, 카사노바와 계약 결혼을 하다 대학 동문인 현과 인선의 만남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간호대 철벽녀이자 메이퀸으로 이름을 날린 인선이 의대 카사노바로 유명한 현과 연애를 한다는 소식에 그녀를 노리던 남자들은 허탈해한다. 떠들썩했던 그들의 연애는 결국 현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허무하게 끝이 나고 만다. 10년 뒤, 성형외과 의사와 대학병원 수간호사가 된 두 사람은 맞선 자리에서 재회한다. 질겁하는 인선에게 현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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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휘
예원북스
복수가 사랑으로 변한 남자, 윤강우. 삶이 고달팠던 그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준 그녀, 민하영을 되찾으러 돌아왔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거짓말로 상처를 주고 말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녀의 상처까지 어루만져 더 큰 사랑으로 보듬을 것이다. “아니. 넌 곧 내게 돌아올 거야. 너 아니면 돌아오지도 않았어. 이젠 내 것을 찾을 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봄바람처럼 다가온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민하영. 불에 덴 듯 값을 치른 사랑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