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외 5명
스너그
4.5(13)
<새엄마를 원하면> 봄밤 ================= 다은은 자신을 사랑하는 준우의 곁을 떠나 그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이혼 소식을 들은 준우가 한밤중에 그녀를 찾아오는데. =================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다은의 인사가 허공에서 그대로 스러졌다. 준우의 표정이 차가워졌다. “잘 지냈을 것 같아?” <소향> 비아란 대제학 이자운은 어린 나이에 급사한 막내딸 이소향을 대신해 이름 없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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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머슴
텐북
총 3권완결
4.5(34)
철벽의 사제, 페인. 몇 주 전부터 알 수 없는 쾌락의 열기가 그를 덮쳤다. “사제님. 정신 차리세요!” 아침 기도 도중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고해성사를 받다가도 음욕이 끓어올랐다. ‘대체 어쩌다가 이런 몸이 된 거지.’ 황급히 남들의 시선을 피해 몸을 숨기던 중, 우연히 방에 들어온 시녀 하나를 범하고 말았다. 이 죄악을 어쩌면 좋을까. 가슴이 찢기고, 성결했던 지난날들은 오물로 뒤덮였다. 가장 끔찍한 건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도 모자란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허도윤
스텔라
4.4(98)
“저는 말입니다, 공주 자가. 여인에게 동한 적이 없습니다. 공주 자가께서 신묘한 방중술을 쓰신대도 제 양물은 반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학문을 통달하고, 무예까지 섭렵한 데다 나라에서 제일가는 미모까지 갖춘 수국공주. 영양군 안효례를 부마위로 맞이한 첫날 밤, 예상치 못한 말을 듣게 된다. 왕실을 위해, 흠 하나 티 하나 만들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왔거늘. 하루아침에 모든 걸 망친 안효례는, 그 와중에 능글맞은 제안까지 건네는데.
소장 3,400원
곰내곰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5(62)
숭(?)한 짓을 많이 벌인다는 이유로 마을에서 쫓겨난 마녀 일족의 로즈린. 하지만, 오히려 좋아! 약초 조합 능력을 발휘해 수도에서 목욕탕을 차리고 대박이 났다. 문제는……. “정력에 좋은 욕탕이라니. 불법 약물을 사용한 건가?” 까칠하고 빡빡하기로 유명한 마법사단장이 감찰을 나왔다는 점. 그런데? 사고로 그와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는 점?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추방은커녕 어째선지 이 남자가 자꾸만 로즈린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총 102화
5.0(1,7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필밤
시계토끼
4.3(99)
X도 작은 남친 새끼의 바람으로 홧김에 질러 버린 19금 가상 현실 게임. 너무 실제 같은 감각에 당황한 것도 잠시. 세상에, 저런 대물이 현실에 있을 리가 없지. 그런데 모든 게 큰 저 남자 셋이 다 내 남편이란다. 고민 없이 질러 버린 내 통장에 감사합니다! “황녀, 너는 아래가 너무 작아. 그러니까 다리 더 벌려.” 무려 갯과의 짐승으로 수인화가 가능한 반마족 남편에. “울어 보십시오. 저는 당신이 아파하면, 이렇게 짜릿하니 말입니다.”
소장 1,800원전권 소장 6,200원
헤츄
레드라인
3.3(3)
#모범생 #소심남 #관음증 #계략녀 #유혹녀 #동정_연하남_따먹기 어린날 아래에서 오는 쾌락에 미쳐 살았던 유미. 과거를 청산하고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려는데 귀여운 연하 동정남이 눈 앞에 나타났다. 욕정어린 그의 시선을 알았지만 모르는 척 자신을 덮칠 때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 ‘때’가 오지를 않는다.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진 유미는 자신이 만들기로 했다. 그 ‘때’를. 그렇게 유미의 목욕탕집 아들 따먹기가 시작되었다. “
소장 1,000원
오카링
조은세상
4.3(9)
‘작은 고추 컬렉터’로 불릴 만큼 작은 성기를 가진 남자들만 만난 설윤. 섹스하기 직전, 상대의 그곳만 보면 모든 성욕이 달아나 헤어지게 되고. 차라리 스스로를 탓하며 다시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 외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설윤의 눈에 들어오게 된 그것. “심 봤다.”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나 큰 고추는 처음이었다. 아니… 사람이 정말 가질 수 있는 고추의 크기일까? 며칠이 지나도록 설윤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그것. 결국 사고 쳤다. K블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달리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8(109)
환상적인 얼굴과 허우대 말고는 실망적이던 공작 남편이 어느 날 변했다. 처음에는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더니, 갑자기 밤일을 잘하고, 플러팅 천재에, 사회생활 만렙에 뭐든지 척척! 밤새 시달리다 못한 내가 결국 울먹이며 물었는데. “저기 진짜 내 남편 맞아요? 아니죠? 그럴 리 없어. 이렇게 좋을 리가…….” “어떻게 아셨습니까, 부인? 후, 이제야 내 정체가 탄로 날 줄이야.” 예? 알고 보니 먼치킨 남편이 엑스트라에 빙의한 판소 남주일 때.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600원
소례
로튼로즈
4.8(6)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헤일라 님……. 부디, 제…… 제, 페니스를…… 봐주세요…….” 하지만 부끄러움마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셀은 상스러운 말을 입에 올리며 벌벌 떨었다. 눈시울이 뜨거워져 왔으나 마침내 반달처럼 눈을 접어 웃는 헤일라의 모습에 이셀은 저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좋아요.” 페니스를 내보여도 좋다고 허락하곤, 헤일라는 팔짱을 꼈다. 가만히 서 있던 이셀이 퍼뜩 물었다. “여, 여기서 말입니까……?” “또 남자를 끌어들
프리시아
누아르
3.7(3)
#연상여주에게_따먹히는_조신남주 #처음인데_왜_이렇게_잘해? “섹스 못하면 딴 남자 만나야지.” 인생에서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리시안은 제국의 순정남, 테인 페러워드 공작과 정략 결혼한 것이 탐탁지 않았다. 일단 먹고 맛없으면 다른 남자와 몸을 섞으려고 했는데……. “매우 미안해야 할 겁니다. 사정하지도 않았는데, 당신이 잠들어 버려서 얼마나 곤란했는지 압니까?” 누가 이런 남자를 조신 동정남이라고 소문냈어! “얼른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