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선 외 1명
엔블록
3.9(8)
베일에 싸인 하오의 아내 비뇨기과 의사와 결혼 후 전업주부로서 하루하루 똑같은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세희. 그녀는 우연히 홈쇼핑 광고에서 이상적인 남성을 보게 된다. 왜인지 세희는 광고모델 민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두 사람은 한 단체의 우연한 초대를 계기로 급속도로 친해진다. 민준과 시간을 가질수록 세희의 일상은 백팔십도 뒤바뀌고 자신 속의 전혀 다른 여인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과거 본 모습을 찾아주는 것 같았던 민준. 하지만 민준은 사실
소장 3,900원
가레트
북팔
총 3권완결
3.8(20)
19살 꿈 많은 여고생인 동화의 꿈은 커서 오빠친구인 진욱(24살)과 결혼해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며 사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대학생이 된 비주얼 최강인 최진욱을 여자들은 그냥 두지 않았고, 썩을 바람둥이 최진욱도 그녀들을 마다하지 않았다. 결국 동화는 진욱의 키스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그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최진욱!!! 두고 봐, 지금 나한테 준 상처 두고두고 갚아 줄 거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차크
RIDISTORY
4.0(1,796)
“그만해요.” 그녀가 담담하게 대답했다. “왜?” 그의 질문에 그녀의 눈빛이 복잡해졌다. 이 상황에서 이유를 묻는 남자가 참 어이없고 뻔뻔하다. “이유를 모른다면 더더욱 여기서 멈춰야겠네요.” 체념을 담은 정원의 말투가 건조해졌다. 지헌은 느긋하게 그녀를 살피고 있었다. “지금 그만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그가 정원의 몸을 나른하게 훑어 내렸다. 다른 사람이라면 그녀의 몸에 대한 욕심, 혹은 그녀에 대한 집착 등으로 오해하겠지만 정원만은 그게
소장 3,600원
보애
썸스토리
2.8(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20~30대 여성만의 에피루스 프리미엄 로맨스 브랜드, 썸스토리!] 빼앗긴 신부를 되찾아라! 집집마다 샘물이요, 대문마다 수양버들이라는 아름다운 땅 제남. 나라를 지키는 대장군의 딸 양려주와, 부유한 상단 단주의 아들 화륜은 여섯 살 어린 나이에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들의 정혼을 성사시킨다. 그리고 십이 년 후, 려주는 제남 제일의 바람둥이가 된 화륜과 다투고 나서 갑자기 실종되고 만다. 그녀를 찾으려고 동분서주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이지환
도서출판 청어람
총 4권완결
4.3(98)
가상의 왕국 단국의 왕인 욱제, 못나고 어린 소혜가 왕비로 간택된다. 월성궁 희란에게 정신이 팔려 있던 욱제는 교태전의 주인이된 소혜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몇 년이 흐른다. 자라감에 따라 아름다워지는 소혜에게 욱제는 천천히 마음을 빼앗겨가며 서로 연분이 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욱제와 소혜,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최기억(휘란투투)
로맨스토리
2.7(3)
〈강추!〉잘난 남자, 탁구판. 경호 팀장으로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만나게 되는 여자, 주나라.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 건 택시 안. 이상한 눈길로, 이상한 손짓을 뻗는 그녀를 느끼며 변태라 칭하며 고개를 저은 그였다. 그런 그녀를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병원. 그것도 비뇨기과. 당황스러움에 돌아서는 그에게 던진 그녀의 말에 구판은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그때와는 사뭇 다
소장 3,000원
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4.3(3)
우림 그룹의 황태자이자 잘나가는 결혼정보회사 ‘주피터’의 사장, 이주혁. 속이 훤히 비치는 손바닥만한 빨간 팬티의 유혹에 그만 골칫덩이 폭탄을 안아버렸다. 그런데 이 여자, 감히 허락도 없이 도망친 것도 부족해, 지난 밤 무슨 짓을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단다. 온갖 야한 인어의 모습으로 유혹해 놓고. “어디서 잤지? 외박했다며?” 위태위태하게 흔들리는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주변을 뜨겁게 만들 정도로 바짝 다가왔다. “훗, 왜? 남자랑
알리시아
가하
3.6(31)
‘그래요, 날 가져요. 아니, 당신에게 날 줄게요. 날 기다려줘서, 날 돌봐줘서,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어린 나이에 첫사랑과 결혼하게 된 이연수. 하지만 그 결혼생활은 상처만을 떠안긴 채 이혼이라는 이름으로 마감하게 된다. 씩씩하게 자립을 하게 된 연수는 4년 만에 그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 남자, 그때와는 다르다. 원래 이렇게 로맨틱한 남자였나? 기대에 찬 눈빛을 던지며 그의 목을 끌어안고 사랑을 외치는 연수와 그 고백에 절정을 향한
소장 3,500원
3.5(12)
결혼? 웃기지 마라! 장현민 인생에 결혼은 없다! 그런데 저 물건과 한 달간 동거라니? 좋아! 내가 꼬맹이 유혹에 넘어갈 것도 아니고, 집에 슬럼프까지 해결되는 일이니 의도가 뭐든 절대 손해 볼 것 없는 장사다! 하지만 그런 현민과 달리 불순한 의도를 가득 담고 쳐들어온 잠만보, 소가경! 인생 최대의 늪으로 걸어 들어온 줄은 꿈에도 몰랐다. “오빠가 뭐라고 하든, 난 한 달 동안 재미있게 살아보고 싶어요. 오빠랑 결혼한 것처럼 진짜로…….” “
노혜인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4.3(8)
그런데 넌 어떻게 말끝마다 셰프님, 셰프님이냐? 첫사랑에 아픔이 있는 정아는 과거를 다 잊고 ‘주 템므’라는 카페에서 일을 하며 새 출발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출근한 첫날부터 셰프 태광의 웃통을 벗은 모습을 보는 바람에, 안 그래도 날카로워 보이는 그에게 말을 붙이기가 또 쉽지 않게 되고 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렇지 않아도 얼굴 보기 영 어색한 그가 다짜고짜 그녀를 부르더니 왜 자신을 피하느냐고 물으며 오빠라 부르라고 강요하는데…
서미선
러브홀릭
3.3(4)
점점 더 재미가 났다. 더 놀려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물끄러미 계집을 바라보다 짓궂게 물었다. “무릎을 내어주랴?” 민망한 듯 머리를 돌리는가 싶더니 제 무릎사이에 얼굴을 묻으며 꾀꼬리처럼 맑고 청아한 음성으로 물었다. “그리해도 되겠습니까?” “어허~ 이년이 수줍어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로구나. 좋다. 네가 그리 나오니 감출게 무엇이겠냐. 내 무릎을 내어주면 넌 무엇을 주겠느냐?” “태자님이 달라하면 천한 이년 무엇이든 못 드리겠습니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