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꼬마
에오스
4.2(13)
“벗어.” “……네?” “벗어야 그림을 그릴 거 아냐?” 단정한 정장을 입고 혜주 앞에 선 준혁의 눈동자가 지진이라도 난 듯 흔들렸다. 그리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벗으라니…? 군 제대 후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다가 혜주의 눈에 띈 준혁은, 한 시간 동안 혜주의 작업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하고 이곳에 왔다. 알바비는 무려 시급 100만원. 단 한 시간에 100만원을 벌 수 있는 꿀알바인 대신, 그 한 시간 동안 혜주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소장 1,000원
유무한
g노벨
총 3권완결
0
※ 본 작품에는 BDSM, 자극적 단어, 비윤리적 요소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초능력에 가까운 후각을 가진 민우.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역겨운 냄새에 표정 관리조차 어렵다. 그러던 어느 날, 정신을 잃게 만들 정도로 향기로운 냄새를 맡게 된다. 코를 벌렁거리며 제 냄새를 맡는 민우를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효원. 노골적으로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민우에게 효원은 싱긋 웃으며 입을
소장 2,970원전권 소장 8,910원(10%)9,900원
김노운
에클라
4.5(88)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혼하고 내려온 고향, 내 전남편의 남자와 똑같이 생긴 남자를 만났다. 그는 그 사람이 맞을까? 아니면, 그저 내 착각일까?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속절없이 빠져들고 아니란 걸 알면서도 미워하며 사랑하는, 내 남편의 남자
소장 700원전권 소장 6,300원
기승히
Mare
총 4권완결
4.8(4)
[1권] #다정남 #순정남 #연하남 관계 도중 목을 졸라 달라고 애원하는 연하 남친 유 한. 몰랐던 욕망을 일깨운 뒤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힘당한다. [2권] #상처남 #짝사랑남 #집착남 #더티토크 은밀하고 뒤틀린 욕망을 가진 1군 아이돌 센터 이한별. 지연이 도미넌트라는 걸 한눈에 알아보고, BDSM 클럽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 뒤 그녀에게 노예로 받아달라고 애원한다. 한 번도 허용한 적 없는 곳까지 모조리 빼앗긴 뒤 지연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00원
구르는머위
비단잉어
4.0(1)
***해당 작품은 여남박, 유사 근친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누나, 누나……!” 언제부터였나. 그 자신이 오로지 제 누나에게만 욕정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날이. “우리 재오, 다 컸네? 혼자서 딸도 칠 줄 알고.” “누나, 그게, 그러니까…….” 누나를 떠올리며 자위하던 재오는, 그 사실을 재희에게 들키고 마는데… *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데, 나랑 너 중에 누가 아래겠어?” “그게 무슨-” “고기도 먹어본
강유비
라돌체비타
4.2(10)
온 세상 여자들을 호령할 것만 같은 날카로운 인상의 냉미남 석연준. 그런 그에겐 말 못 할 패티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박혀야만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것. 제정신 박힌 상식인이었던 그는, 혹여나 이상한 오해라도 사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이 사실을 철저한 비밀로 부치는 중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친한 누나이자 직장 상사인 진린으로부터 불꽃 같은 대시를 받기 시작는데. 이걸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
소장 1,200원
기사
4.2(5)
유능하지만 그만큼 혹사당하며 하루하루 노비 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 김지원. 말도 안 되는 체력과 능률로 자꾸만 일거리를 늘리는 후배 유성훈을 아니꼽게 보던 지원은, 불의의 사고로 성훈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자신도 그와 같은 존재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부작용도 없는 것 같고, 난 계속 이대로 살고 싶은데요.” 며칠 겪어본 바 현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진 지원은 성훈에게 그 방법을 묻고, 성훈은 당황하며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어 정기를 나눠 받아야
소장 1,300원
5.0(2)
좋아하는 선배에게 고백하자마자 차인 신입생 계도준. 이유를 묻는 그에게 조경대 만인의 첫사랑은 조심스레 제 성벽을 털어놓는데-.
피아프
플레이룸
#현대물 #타임슬립 #연하남 #동정남 #상처남 #절륜남 #연상녀 #동정녀 #직진녀 #엉뚱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수아 씨는 혼자 살아요?” “네. 사장님은 결혼하셨어요?” “아니요.” “그럼 애인은 있어요?” “아니요.” “잘됐네요. 저랑 성관계 한번 하실래요.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해 봤어요.” 카페에 알바로 취직한 수아는 사장 준한을 노골적으로 유혹한다. 수상한 여행자 수아의 목적은 오로지 섹스. 깡촌에서 올라온
소장 1,100원
미묘기묘
CL프로덕션
총 2권완결
4.5(29)
※본 작품에는 남주에게 삽입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납치범한테 청혼받았습니다. ……왜? “너, 널 오랫, 동안 좋아했어.” “이거, 놔! 너, 니가 나한테 이러고도 멀쩡할 거 같아?” 낯선 곳에서 사지가 결박된 채로 눈을 뜬 재벌가의 한량 백승찬. 저를 납치한 여자는 “승찬아, 욕은 아, 안 돼! 예, 예쁜 말 써야지.” 노잼 찐따에, “더, 더러운 거 맞아. 색이, 핑크가 아니, 잖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망팡
노블오즈
4.3(32)
“어쩜, 너무 잘생겼다. 경은 뭘 먹고 그렇게 잘생겼어?” “새로 사준 정장은 왜 안 입고 왔어? 마음에 안 들어? 다른 거로 사줄까?” 매일 같은 릭스 공작의 희롱에 지친 보좌관, 텔리온. “이럴 거면 보좌관이 아니라 정부를 뽑는다고 하셨어야죠.” “경도 그러고 싶어? 난 언제든지 환영이야. 말만 해. 정부 취급받을 바엔 일을 그만두는 게 낫지. 텔리온은 그렇게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이만.” “50만 골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