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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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254)
망해 가는 남유물산 창업자의 손녀, 재연은 맞선 자리에 흥미가 없는 듯한 남자를 보며 다음 만남은 없을 거라 더욱 확신했다. “저는 나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잠깐은 시간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님 앞에서 협조할 상대를 찾고 계신 거라면 약혼녀로 책임만 다하고 귀찮지 않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본인이 유일할 것 같아요?” 이선환 상무와의 식사는 예상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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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총 2권완결
4.3(73)
험난한 무림 세계에 들어온 것. 천마신교의 시비가 된 것. 모두의 눈 밖에 난 것. 그런 것은 소율에게 별문제가 아니었다. 소율의 고민은 언제나……. “어떻게 하면 천마님을 자빠트릴 수 있지?” 천마를 덮쳐 보는 일이었다. * * * 천마는 제 다리 사이에 앉아 눈을 빛내는 소율을 보았다. 순진무구한 얼굴과 달리 하는 짓은 퍽 음탕했다. 은근슬쩍 가슴을 제 몸에 뭉개지를 않나, 목욕 시중을 도와주겠다며 젖은 몸을 보여 주질 않나, 저만 보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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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총 3권완결
4.6(52)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 비도덕적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도망쳐야 한다, 저 잔인한 미치광이로부터. 레시아의 머릿속에 남은 단 한 가지 생각이었다. 그렇게 기회를 틈타 탈출을 시도한 그 순간, “내게서 도망치려는 거라면, 차라리 날 먼저 죽이는 편이 쉬울 것 같은데.” “아아악!!!” 등 뒤에서 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말았다. 그렇게 절벽에서 함께 떨어진 뒤, 정신을 차린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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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총 5권완결
4.3(14)
주인공들에게 끔살당하는 세계관 최강 악당에 빙의했다. 세계 평화를 위해 원작의 흐름대로 죽음을 맞이하고, 5년 뒤 낯선 몸에서 눈을 뜨는데……. ‘이제 남은 건 평화로운 세상을 만끽하는 것뿐!’ 소박한 엑스트라의 삶 좀 누려 보려 했더니, 나를 죽인 남주들이 자꾸만 알짱거린다? 정체를 들킨 건 둘째 치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입꼬리를 올리는 세 명의 (미친) 남주들. “네가 죽은 이후로 나는 항상 꿈을 꾼다. 온 대륙을 불태우고 마지막 한 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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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총 6권완결
4.0(6)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지도 못하고 사라질 연정. 전장에서 피기에는 너무나 무력한, 그러하기에 더더욱 숨길 수밖에 없는 그 감정의 이름에 에레시아나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그 연정은 황제의 개를 거꾸러트린 긴 은발의 원래는 적수였던 미청년이 등장하면서 다시 꽃피기 시작하고. 이전의, 새로운 시작으로 회귀하면서 한이혜였었던, 이곳에 빙의했었던 에레시아나는 자신이 연모하게 된 메데이라 아르디토라는 긴 은발의 미청년으로부터 서서히 닿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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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0원총 65화
5.0(1,855)
‘이 모든 불행은 나의 18살 생일로부터 시작되었다.’ 향기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꽃, 저주의 존재, 플로나. 18살 생일, 플로나가 된 로엘리아는 사람들을 피해 숨어들었다. 그러나, 성기사단은 숲속에 숨어 있던 그녀를 찾아내고야 만다. “대체 내가 왜 마녀고 마귀라는 거죠? 아무 잘못도 저지른 적이 없잖아요!” “살생하기 전의 마귀는 마귀가 아니던가?” “…….” “본디 악은 익숙한 자의 낯으로 태어나지.” 신의 사자, 기적, 칭송받아 마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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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6화
4.9(1,330)
“민서, 돈 필요해?” 첫사랑을 마주쳤다. 철없는 공주님과 보육원 고아였던 우리가 빚쟁이와 돈 많은 깡패가 되어서. “언제든 힘들면 말해. 현민서네 개새끼 돈 많이 벌었다.” *** “아, 맛있다. 싸구려 공주님 현민서.” 짓궂게 민서의 역린을 건드리니 그가 삼킨 입술 사이로 흐느낌이 터져 나온다. 나쁜 새끼, 개새끼, 나쁜 새끼, 조까튼 새끼, 할 수 있는 욕이 그게 전부인 듯 붉은 입술이 연신 달싹이며 도돌이표 노래를 불렀다. “어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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