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마담드디키
4.0(5)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의 대한민국. 이씨 왕조의 셋째이자 장남, 한은 탄생 자체로 온 나라의 기쁨이었다. 그러나 15세가 되자마자 모든 운명이 180도 뒤집힌다. 강력한 의회의 요구로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바뀌어 버린 왕위 계승법. 한은 한순간에 중심에서 밀려난 비운의 왕자가 된다. 곁에 남은 유일한 편은, 어릴 때부터 그를 지켜 준 호위무사, 자경. 그리고 한은 그런 자경의 고백을 받는다. “저하를 사랑합니다. 오래전부터요.” “내가
소장 3,600원
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3)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은서예
로즈벨벳
3.5(117)
*이 작품은 일부 강압적인 관계, 3P(쓰리썸)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놈이 원하는 대로 해. 황명이다.’ 황제와 혼인을 하고도 1년이 지나도록 첫날밤을 보내지 못하던 황후 서천. 어느 날, 그녀는 황제의 명에 따라 찾아간 산장에서 낯선 사내와 초야를 치르게 된다. 그날부터 서천은 두 사내를 오가며 밤을 지내게 되는데. “내가 원하는 것은 천아, 너뿐이다.” 어둠 속에서 그녀를 안는 산장의 사내는 누구일까. 황제는
소장 3,500원
애련
라떼북
총 2권완결
3.6(16)
무인 정권 시대 최고 권력자의 적녀 힘을 잃은 허수아비 황실의 태자 서로의 마음에 정인(情人)으로 새겨지다 “너와 같은 방향을 보며 살아가고 싶었다. 힘들 때는 기대고, 슬플 때는 위로하고, 기쁠 때는 함께 기쁨을 나누며, 그리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구나.” 황제보다 위에 있다는 최항의 적녀 윤서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려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졌다. 덕분에 원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을 수 있었지만 그녀에게도 결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비다
도서출판 청어람
총 3권완결
4.0(91)
굳이 손으로 움켜쥐지 않아도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궁녀의 사생아, 미친개 개문이. 양반 계집에게 알려줄 이름 하나는 필요해 ‘월두’를 택했다.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자, 길들여졌다. 산에서 자라 거친 야생의 본능만 알던 사내는 첫사랑을 앓았다. 삼간택에 오른 고귀한 양반가 여식, 차홍. 궁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월두에게 순결을 주었다. 그러나 그 밤을 내주고도 궁으로 떠나야 했다. “너를 보낼 수 없다. 너는 내 것이었다. 나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려(呂)
로망띠끄
2.8(4)
왕은 왕이되 왕일 수 없었다. 힘이 없는 왕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나의 백성들에게 따스한 봄을 내려주는 것. 그런 이도의 앞에 나타난 사내 율. “너 같이 예쁜게 왕일 리 없다.” 사내는 한 순간에 이도를 여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본문 중에서- “나를 가지거라.” 잔잔한 마음에 던져진 돌이 작은 파동을 일으킨다. 사내가 이도의 이질적인 변화에 이도는 숨을 들이켰다. “너는 마음이 여리고 심성이 악하지 못하니 혼자의 힘으로 가국을 지
손보경
에피루스
3.8(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7년은 긴 세월이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잊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매월 보름이면 환몽인 듯 나타나는 그의 모습이 꿈결처럼 아른거려와 그의 존재를 놓으려야 놓을 수가 없었다.
김채하
로맨스토리
4.5(2)
〈강추!〉어린 날, 평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한 인연. 그러나 하늘을 우러러 다짐 했던 섣부른 그 맹세는 핏빛 이별의 서곡이 되어버리고…… 너무도 사랑하지만 이별을 말할 수밖에 없는 두 연인의 잔인한 운명. 그 가혹한 운명에 맞서는 사랑이 가지는 위대한 힘! 고운영: “난 이제 곧 그 사람의 여인이 될 거예요. 그땐 내가 철없고 너무 어렸어요. 난 당신이 내게 무슨 말을 했는지 모두 잊었어요. 그러니 그때 일은 당신도 잊어버리세요!” 서무현: “
김호정(하얀카라)
3.9(78)
〈강추!〉[종이책2쇄증판] 정성껏 잘 다듬어져 깨끗하게 손질된 그의 손이 청년의 이마에 들러붙은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쓸어 넘겨주었다. (중략) 입안으로 크게 물을 머금고 신음이 새어나오는 청년의 입술로 천천히 다가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 흘려보냈다. 자신의 입술에 닿는 청년의 마른 입술의 감촉은 짜릿할 정도로 강렬하게 라마르를 자극했다.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한 번 각인된 이방청년의 입술은 라마르의 이성을 단번에 흔들고 말았다. ----
신영미디어
3.8(6)
** 본문 안에서 “ ”는 영어, 「 」는 아랍어, 『 』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화입니다.사막의 오만한 지배자, 술탄의 여자가 되어……. 사막 여인들의 삶을 취재하기 위해 위험한 중동 지역으로 떠난 미린은 무언가 특별한 일이 있으리라 오랫동안 꿈꾸고 그리워하던 그곳에서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그리고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다름 아닌 절대적인 사막의 지배자, 술탄 라마르였다. 야만스러운 소유욕으로 미린의 몸에 지독한
동아
3.1(14)
하얀 카라 장편소설『사막의 유혹』. 뿌연 모래 바람과 온 세상을 태울 듯 작열하는 태양……. 그러나 황량한 그 땅에도 사랑은 피어나고 시간을 타고 삶은 이어진다. 운명은 우리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고 사랑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꽃을 피운다……. 라마르 압둘 파샤드 엘 샤미르 - 샤흐야한 왕의 아들.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부인이 자신의 친구이자 경호원과 함께 도주하다 사고로 죽은 뒤 사람들을 믿지 않는다. 은미린 - 월간 여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