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곱창 외 2명
에오스
1.0(2)
1. 진정한 어른의 밤 - 불타는 곱창 “엘느아.” “……네. 전하.” “하고 싶어.” 케일의 솔직한 발언에 움직임을 우뚝! 멈추었다. 엘느아의 눈동자가 파도처럼 일렁였다. 떨리는 입술을 애써 억누르며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그녀는 그가 들을 수 있을 만큼의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음. 인데요.” “잘 안 들리는데?” “전하가 처음이라고요….” 2. 악녀는 늑대 아래서 “나가게 해줘.” 방에 갇힌 지 4개월이 넘어가던 시절이었다.
소장 3,000원
광승은
라비바토
총 2권
4.8(51)
서른이 되도록 연애도 결혼도 살피지 않고 황제가 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온 황녀 비앙카. 그럼에도 뛰어난 기량을 가진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서는 노인인 디카론 공작과 결혼하는 수밖에 없다. 내키지 않는 결혼을 앞두고 해이해진 탓일까? 가면 축제를 빌어 한 남자와 단 한 번의 일탈을 즐겼는데, 알고 보니 그 상대는… “꺄아아아악! 네, 네가 왜?”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누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녀를 위협하는 사촌동생, 시오넬이었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400원
구르는머위
로튼로즈
3.3(9)
황제를 잃은 황후에게 가장 먼저 들려온 소식. 반역을 일으켜 스스로 제위에 앉은 남편의 동생이 가장 처음 정한 것은 하나, 자신이 죽인 형의 부인을 황후로 들이겠다는 것이었다.
소장 1,000원
서여림(김춘자)
어썸S
2.0(1)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도서는 <폭군의 것>의 스핀오프 소설입니다. 메이비스 베이론은 자신의 약혼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유약하기만 하고 검술도 하지 못하는 그가 너무나 싫었다. 게다가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똑똑해 차기 재상으로 내정되어 베이론가의 데릴사위로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조차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약혼자인 론다스에게 의지하기 시작하고
4.0(3)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윈터 제국의 황제 헤르웬. 그리고 그녀의 오른팔 아이작. 아이작 하르트는 헤르웬 윈터를 사랑했다. 하지만 헤르웬 윈터는 그를 부하로밖에 보지 않았다. 그래도 한결 같은 자세로 그녀를 지켜온 그였건만, 남부 지방의 폭동을 제압하고 돌아온 그에게, 헤르웬이 청천벽력 같은 말을 전한다. “어차피 언젠가는 해야 할 결혼인데, 차라리 후계자 전
2.5(4)
#서양풍 #고수위 #왕족/귀족 #집착남 #짝사랑남 #재회물 #사생아_주제에_공녀를_탐하다니 미드포드의 별 이벨라는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오직 아들만을 우선시하며 아들의 후계 자리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한 부모님으로 인해 검을 버리고 ‘숙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오직 남동생만 귀애했고, 결국 그녀는 집안의 부와 남동생을 위해 ‘괴물’이라 불리는 북부의 대공과 정략혼을 치르게 되
3.0(5)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 이름이 린이잖아. 아이린의 린인 거지. 내가 네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거지.” ‘정복왕’이라 불리는 린 마오가 이끄는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왕국의 공주나 귀족가의 영애 중 후궁으로 한 명을 보내라는 제국의 명령에 영지민을 살리기 위해 아이린 슈베르체는 자진해서 볼모가 되어 제국으로 향한다. 제국에 도착한 직후부터 예기치 못한
팜파탈
3.8(24)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대마법사 잔느 발루아가 내 목숨을 걸고 명하노니, 앙리 발렌타인 공작가의 후손들은 내가 선택하는 여인의 후손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에게도 박지도, 싸지도, 후손을 가질 수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발렌타인 공작가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영원히 사라지질 않을 나의 마지막 명령이자 염원이다.” 자신을 이용하고 잔인하게 버린 발렌타인 공작가
사이코킥
총 2권완결
3.8(14)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거참, 이상하군. 남편의 사업을 돕겠다고 그 사기꾼 새끼에게까지 다리를 벌릴 정도면서 왜 내게는 부탁을 하지 않지? 아무 새끼한테나 다리를 벌리려던 걸 보면 이것저것 가릴 처지도 못 되는 것 같은데 말이야.”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이 몰락하고, 약혼자 키릴로스에게도 버림을 받은 에블린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병든 어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2.6(8)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황후도 데리고 가시는 겁니까?” “전리품.” 모든 것이 다 거짓이었다. 보다 좋은 제국을 만들자는 약속도, 사랑의 맹세도 모두 다. 반란군에 의해 황궁을 점령당하고, 황제인 아렌을 살리기 위해 비밀 통로로 그를 피신시킨 뒤 맨몸으로 반란군의 앞에 선 이사벨라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된다. 게다가 반란군의 수장이 그토록 사랑했던 남
2.2(5)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한테, 당신을 주세요.” 소설 속에 빙의 후, 회귀한 예카리나. 그녀가 회귀까지 하며 원했던 것은 단 하나, 사랑하는 남자 페이턴을 지키는 것. 분명 원작에서는 그다지 사랑하지 않았던 남자 주인공이었는데, 전생과 회귀를 거치며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하게 된 예카리나는, 결국 소망대로 그를 살릴 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 비록 그로 인해 그녀가 죽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