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드
루시노블
4.8(40)
* 키워드 : 사이다녀,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냉정녀, 무심녀, 카리스마녀, 상처남, 집착남, 존댓말남, 순정남, 짝사랑남, 능력녀, 로맨스판타지, 여주판타지, 먼치킨, 우월녀, 뇌섹녀 플레이어 마음대로 캐릭터 배경을 설정할 수 있는 인공 지능 게임, ‘크로니클러’. 나쁜 놈 플레이를 하고 싶었던 나는 이단 심문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해 천덕꾸러기 취급받던 후작가 영애라는 배경 설정을 넣었다. 그런데… 내가 오체분시 당해서 죽었었다고? 내가
소장 27,300원
정연재
노블리
0
업계에서 제법 유명한 상담사인 연정. 그녀는 사고를 당해 무릎에 부상을 입은 수영 선수, 고요의 상담사가 된다. “선생님. 저는 어항에 갇혔어요.” 고요는 최근 본 환자 중 쉽게 호전되지 않는 케이스였다. 더 이상 수영을 하지 못하는 수영 선수에게 어항이라, 어떤 존재일까. 그런 그에게 뜬금없는 감금 제의를 듣게 된 것은 여섯 번째 상담이 있던 날이었다. “선생님을 감금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정신이상자다운 말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도 제
소장 900원(10%)1,000원
김동이
BLYNUE 블리뉴
4.8(549)
내 대군. 이름도 없는, 이젠 태어났는지도 아는 사람이 없는, 왕실에서 버려진 공주를 가지고 싶다. 비밀도, 웃음도, 눈물도 모두 자신이 가지고 싶다. 몰락한 명문가의 막내딸 연원은 생각지도 못하게 진안대군 ‘이운’과 혼인하게 되었다. 정인이 있는 연원은 자신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첫날밤 단도를 들었지만, 이게 웬걸, 진안대군이 여자라니…? 안타까운 운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신없이 지나 간 초야. 그 후 연원은 비밀을 품고 사는 운이 자꾸만 신경
소장 4,950원
김산산
라떼북
총 2권완결
4.1(25)
최연소 프로 입단 천재 바둑 소녀. 그러나 학교에서는 말 병신 취급을 당하는 강은오. 남모를 사정이 있는 그녀는 친구는커녕, 세상 모든 인간들에게 무관심하다. 그런 그녀에게 장난 같은 호기심을 품는 휘문 그룹 후계자, 허이석. 어쩐지 은오를 괴롭히고 싶기도, 다정하게 굴고 싶기도 한 감정의 기로 가운데, 그는 선뜻 은오에게 손을 내민다. 가벼웠던 호의는 점점 호감으로, 그러다 어떻게든 닿고 싶어지는 짙은 사랑으로 변하며 이석을 흔들어 놓는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봉평
DIELNUE 디엘뉴
4.6(204)
#현대로맨스 #호텔배경 #어쩌면사내연애? #재벌혼외자남주 #직진순정남 #부잣집망나니노릇?남주 #천진난만또라이남주 #워커홀릭여주 #처연상처녀 #주차장여주 #호연앞에선새가슴여주 온몸에 흥분이 밀려왔다. 아주, 아주 많이. 4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순간까지 회사에 달려가야 했던 워커홀릭 지현과 할머니의 마지막 흔적을 찾기 위해 어머니의 요구로 로터스 호텔에 발을 들인 호연. '3개월간 호연의 백업을 부탁한다', 윤 회장의 지시로 두 사람은 결
소장 3,800원
김세연
윤송스피넬
총 3권완결
4.2(139)
그들은 연인이 아니었다. 내킬 때마다- 주로 기분이 바닥으로 가라앉을 때 기분전환용으로 – 열정적으로 섹스하긴 해도, 딱 거기까지.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다. 그저 친구일 뿐이니까. 조금 특별한 친구. friend with benefits. 서로를 구속하지 않고도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도 편안한 상대. 이보다 완벽할 수가 있나? 거부하기엔 너무도 유혹적인 재이의 제안을 받아들일 때만 하더라도 유헌은 별생각이 없
소장 500원전권 소장 6,300원
총 13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9,000원
이윤정(탠저린)
텐북
4.4(48)
“첫사랑은 다시 만나는 거 아니래.” 이뤄지지 못해 더욱 간절했던 거겠지. 사랑이 아니라 추억이겠지. 농담처럼 건넨 약속 장소에서 운명처럼 재회한 옛 연인. “그때 헤어졌으니까 네가 성공한 거라고.” 어렸고, 몰랐고, 서툴렀던 젊은 날. 현실에 부딪혀 어긋나버린 마음은 우리를 아프게 했고 자연스럽게 성장시켰다. 그래서 더 이상은 없다고 여겼다. “이러지 마.” “내가 왜 이러는지 알아?” 장난스럽지만 미련을 가득 담은 눈빛. 달라진 것 없이 여
zoan
CL프로덕션
4.3(32)
“피의 맹세를 나눈 주종도 서로 배신하고 칼을 겨누는 꼴을 수도 없이 봐왔어.” “전장에서뿐 아니라, 이곳 황궁에서 더욱 흔하지, 그런 일들은 말이야.” “게다가 내가 단 두 번 만난 그대를 어찌 믿겠나?” 몰락한 후작 영애 알렉산드라 루모어는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되새기게 하는 황궁 연회에 오랜만에 참석했다가 망나니로 알려진 2황자 제논과 마주친다. 알렉산드라를 암살자로 오해한 제논과의 대화 끝에 그녀는 자신 안에 오래도록 잠들어 있던 야망이
소장 9,240원
허도윤
베아트리체
4.4(145)
찬 바람을 날리며 멀어졌지만 의경은 괜찮았다. 예상한 바였고, 각오한 부분이었다. 1년이 열두 달인데, 그 열두 달이 또 열두 번이나 지나고 있었다. 앞으로 열두 달을 다시 열두 번 보내야 한다고 해도 문제없었다. 그 열두 번의 끝에 회복한 관계가 ‘친구’일 뿐이라고 해도 상관없었다. 그게 마지막은 아닐 테니까. 당장은 옆에 있을 수 있기만 하면 됐다. 오게 만들어야지, 나한테로 붙들어야지. “네가 그리워서.” “진짜 이유를 대라니까?” “그게
소장 1,800원전권 소장 3,600원
총 65화완결
4.9(2,972)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