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6(105)
차기 대권 후보의 딸 최윤. 대권 후보의 수행비서 정이현. 남들이 재단하기에 그들의 관계는 딱 거기까지였다. 하지만 수면 아래 잠들어 있는 감정은 제법 위험했다. 아버지를 향한 이현의 한없이 맹목적이고도 외로운 짝사랑. 그런 이현을 바라보는 윤의 나약하기 그지없는 첫사랑. 서른다섯 그리고 스물. 가질 수 없기에 더 목마르고 마주 닿을 수 없기에 더 위태로웠던 두 사람의 이야기. (+외전) ‘나도 보고 싶었어. 윤아.’ 1년 후 시애틀에서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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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꼬시
라떼북
3.7(28)
복수만을 꿈꾸며 7년을 버텨 왔다. 그 복수의 신호탄을 올린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예화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제도환 본부장님.” “말했잖아. 반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제신그룹. 그곳의 후계자, 제도환이. 자신의 복수에 타인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다. 이 중독적인 마음, 이 갉아먹는 집착을. 《갖고 싶어》
소장 3,700원
안쉐
로아
3.9(113)
#변태남 #골든샤워 주의! 채원을 본 순간 윤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순수와 퇴폐를 동시에 지닌 묘한 분위기의 여자는 한순간 윤을 발정 난 개새끼로 만들어 버렸다. “독한 술이 필요한 얼굴이네요.” 정해진 수순인 양 근본도 없는 개수작이 튀어나왔고. “너 나랑 자고 싶어서 이래?” 하찮은 것을 대하듯 무성의한 채원의 대꾸는 윤을 전율케 했다. 온정 없고 오만하던 그가 채원의 발닦개로 전락하는 순간이었다.
소장 3,800원
운다만
3.4(16)
조폭 조직에 몸을 담은 지 8년. 항상 함께 붙어 다니던 파트너가 자신과 보낸 그날 밤을 끝으로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이 흐르고서야 만났다. 옆에는 그보다 훨씬 잘난 남자를 끼고 있는 그녀를. “어떤 새끼랑 만나고 있냐?” “같이 있는 거 봤나 보네. 나 결혼했어.” “뭐?” 잊고 돌아서야 하는데, 도무지 그럴 수가 없었다. 사라지고 나서야 제 전부라는 걸 알았으니까. 그때도 지금도, 오로지 그녀에게만 흥분한다. 《늦은 진심》
소장 3,500원
스내치
도서출판 태랑
3.8(4)
재원 대학병원장의 아들이자 소화기내과 전문의 신용재는 뛰어난 두뇌와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정재계의 중심에 선 Y그룹의 고명딸, 윤혜란의 약혼자이기까지 하다. 그런 그의 앞에 7년 전, 뒤통수를 치고 사라졌던 여자가 다시 눈앞에 나타난다. 내시경을 받으러 왔다는 핑계를 대고. 아무렇지 않은 듯한 태도로 주위를 맴돌며 자극하는 대한민국 톱 연예인, 강이현은 이제는 잊은 줄만 알았던 그의 감정을 되살린다. 때로는 가녀리게, 때로는 유혹적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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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휴
아마빌레
4.8(40)
S 파트너 3년. 갑자기 분위기 연애?! “나랑……, 잘래?” 고백에 대한 답이었다.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잘래?’라는 말이 돌아왔다. “우리가, 어떤 사이인데?” “사랑하는 사이?” “사랑이랑 섹스가 다른 말이라는 건 아니? Sexless는 사랑이 될 수도 있지만, Loveless는 말 그대로 Loveless야. 우린 그냥, 몸뚱이만 섞이는 관계라고.” 마음 주고 몸도 줬더니 3년간 몸만 받아가던 네게서 드디어 돌아온 대답 ‘연애할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윤재희
3.8(45)
‘딱 3개월만 제가 원할 때 저랑 자는 거예요.’ 술에 취해 벌어진 최악의 실수였다. 지향이 자신을 좋아하는 건 잘 알고 있었다. 때때로 시선이 느껴졌으니까. 하지만 제게 고백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태하가 볼 때 지향은 연약했고, 또한 소심했다. 그랬기에 3개월 전 지향이 했던 제안은 태하에게서 충격 그 자체였다. ‘싫다고 한다면?’ ‘제 입이 얼마나 가벼운지 이번 기회에 아시게 되겠네요.’ 그렇게 시작된 관계였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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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ilk
총 4권완결
4.5(63)
“너는 아직도 우리한테 사랑 운운할 감정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 수없이 고민하고, 힘들게 연습한 이별을 비로소 결심한 순간, 병원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도연은 주희의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고, 병원에 가길 망설이던 도연은 무사한지만 보기 위해 병원을 찾게 되는데……. “도연아……. 난 정말 너만 있으면 돼.” 사고로 10년에 가까운 기억을 잃게 된 주희는 운명의 장난처럼 도연을 사랑하던 때의 순간으로 돌아가 버린다. 과연 그들은 다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붉은치마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2(145)
#현대물 #백합/GL #바람둥이 #소프트SM #길들이기 #펫플레이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능력녀 #능글녀 #절륜녀 #나쁜여자 #걸크러시 #냉정녀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집착녀 #짝사랑녀 #순정녀 #단행본 #달달물 #애잔물 #성장물 #고수위 모든 게 지루해진 그녀에게 섹스 파트너 이상의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이 여자 저 여자와 몸을 섞고 다니는 성인용품점 <판도라>의 사장 마가현은 심각한 슬럼프에
소장 4,200원전권 소장 4,200원
중독
시즈닝북스
4.2(23)
어느 날 밤, 각자의 사연을 갖고 경찰서를 찾게 된 유권과 연두. 두 사람의 우연하고도 기묘한 만남은 원나잇으로 이어지고, 또 사랑이 시작된다. 유권은 “나는 사랑꾼이지.”를 외치며 서슴없이 연두에게 접근하는데 한편, 사랑에 상처를 받을 대로 받은 연두는 다가오는 유권으로부터 두 걸음, 세 걸음씩 뒷걸음질 치며 물러나기 바쁘고……. 유권과 연두는 모든 장해를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할 수 있을까. “혹시 와이프 있으세요?” “아내는요?” “그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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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젤리빈
3.0(2)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 #오래된연인 #천재 #애잔물 #성장물 #잔잔물 #상처남 #초식남 #후회남 #무심남 #상처녀 #후회녀 #절륜녀 #외유내강 주희와 윤우는 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만난 이후, 동거를 하고 있는 커플이다. 매번 최종심에서 떨어져서 아직까지 등단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인, 윤우. 그리고 생계를 위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동화를 쓰면서 살고 있는 주희. 좌절감이 심해진 윤우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주희에게 용돈을 타 매일 경마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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