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8(6)
미국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우신 호텔의 후계자, 우지한. 그에게 죽음을 앞둔 스승의 부탁이 날아드는데. “내 딸을 자네에게 맡기네.” 한국으로 돌아와 스승의 딸, 서연우를 맞닥뜨린 지한. 어린애라고 생각했던 아이는 이제 그때의 10살짜리 꼬마가 아니었다. “다음 주부터 우신 호텔로 출근해.” “괜찮아요. 오빠한테 민폐 끼치기 싫어요.” “두 번 말 안 해.” * 여자도, 결혼도 일체 관심이 없었던 지한에게 예기치 않은 사고가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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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탠저린)
다향
총 3권완결
4.4(563)
‘형이 내가 되어줘.’ 죽은 동생의 유언으로 만난 여자. 시작은 그저 비틀린 동정과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위험한 일탈은 점점 더 그도 모르게 감정을 흔드는데…. “왜 헷갈리게 하세요?” “그러고 싶게, 아주 순진한 티를 내니까.” 순간의 욕망으로 치부한 짧은 열애. 당연한 이별 이후 여자를 다시 만났다. 덤덤한 눈동자가 그의 후회를 들쑤신다. “굳이 흔들 필요 없어. 이미 충분하니까.” 똑같은 눈길이, 여전한 손길이. 그녀를 또 한 번 무너지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총 87화완결
4.9(54)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89화완결
4.9(3,109)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사이코킥
일리걸
4.7(6)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제가 그걸 이용해서 당신 남편에게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겁니까?” “애초에, 좋아서 한 결혼도 아니었는걸요.” 티아에게 값비싼 선물을 한 것도 모자라 그녀와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한 율리언에게 그날 밤 찾아온 셀레네는 이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티아와 결혼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그러면서 율리언에게 남편의 목줄을 쥘
소장 1,000원
4.3(6)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그렇게 선물을 받고 싶으시다면 당신도 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시겠습니까.” “뭐, 뭐든지요.” “정말로 뭐든지 말입니까? 당신의 남편이나 가문이 위험해질 수 있어도?” 자신의 저택에서 딸의 약혼자와 몸을 섞은 뒤 셀레나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도 여전히 그와의 정사를 잊지 못한다. 그러던 중, 율리언으로부터 초대 받은 오페라 공연에서 그녀는 모
리이작가
와이엠북스
4.7(7)
남자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웅장한 악기를 관통하며 나오는 환상적인 로맨스. 그 감미로운 선율이 태영의 귓바퀴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연주가 클라이맥스에 달하자 남자의 머릿결이 굽이쳤다. ‘저 예술가의 두 귀와 눈. 휘몰아치는 저 손가락을 오롯이 내 것으로 소유하고 싶다.’ 태영은 뜨거워지는 몸을 어쩌지 못해 얼굴이 달아올랐다. “하아, 왜 이렇게 급해요.” “내 기분 맞추려던 거 아니었어?” “……조금만 천천히요.” 태영은 초조해 미칠 것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기옥
세이렌
총 4권완결
3.6(8)
“엄청 예민하네.” 상준은 재린의 유두를 번갈아서 입에 넣고 빨고 핥았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커지는 기분이 들었다. “더 딱딱해졌어.” 상준은 그녀의 가슴을 한 손으로 어루만지며 다른 가슴의 유두를 빨았다. 그러다가 입술을 좀 더 아래로 내렸다. 재린이 놀라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입술을 배꼽 아래로 내렸다. “거기는 하지 마.” “쉿. 괜찮아.” -----------------------------------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340원(10%)12,600원
유정선
벨아모르
2.4(9)
"며늘아가, 너와 난 이렇게 꽉 채워지고 말았구나. 이제 어쩜 좋니?" 재벌가 집안 새댁이 된 평범한 효민은 사랑하는 청년과 계획하여 최악의 남편을 살해할 완전 범죄를 꾸민다. 세 번까지 실패했지만, 네 번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청년과 효민의 관계도 위기에 빠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마지막 살해 의도를 시아버지가 눈치채고 만다. 그런데 젊고 매력적인 시아버지는 왠지 그녀의 의도를 알아버렸으면서도, 자신이 알아낸 정보로
소장 1,620원(10%)1,800원
쿠왕곰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1(24)
사랑하나로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 유월혜. 사랑 때문에 모든 진실을 거부하는 남자 한 휘. 사랑해서 놓아주는 것 밖에 할 수 없던 남자 수경대군. 건국되고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아가던 월령국 ‘사랑’을 마음에 품고 가는 세 사람으로 인해 원치 않는 사건이 이뤄지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온누리
동슬미디어
3.8(201)
※ 본 도서는 기존 출간작의 개정판으로, 내용에는 큰 변동이 없으나 글을 전반적으로 수정하고 다듬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열여섯 살과 여섯 살. 오빠와 동생으로 만나 가족이 되었다. 서른넷과 스물넷. 남자와 여자로 서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성을 버리고 감정을 쫓았다.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따랐다. 그렇게 너를 갖기 위해 도덕의 잣대를 넘어 배덕을 택했다.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기에, 눈에만 담아두는 것이 오히려 죄악이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