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화
마롱
총 2권완결
3.5(4)
“오라버니.그대가 그리 불러 주면 좋겠어.” “경 오라버니…….” 천방지축,왈가닥에 쇠심줄 같은 고집불통. 손 대감댁 금지옥엽,명조. 바깥세상을 꿈꾸는 소녀가 맞닥뜨린 사내의 첫 온기. 해천국 유일한 태양에 가려진 그림자 인생. 비운의 왕자 청명 대군,이경. 무엇도 욕심낸 적 없는 그가 품은 단 하나의 소녀. “손명조를 세자빈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아슬아슬하게 피어난 연모의 꽃은 권력의 칼날 앞에 상처 입고 비틀거린다.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애련
라떼북
3.6(16)
무인 정권 시대 최고 권력자의 적녀 힘을 잃은 허수아비 황실의 태자 서로의 마음에 정인(情人)으로 새겨지다 “너와 같은 방향을 보며 살아가고 싶었다. 힘들 때는 기대고, 슬플 때는 위로하고, 기쁠 때는 함께 기쁨을 나누며, 그리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구나.” 황제보다 위에 있다는 최항의 적녀 윤서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려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졌다. 덕분에 원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을 수 있었지만 그녀에게도 결코
김수미
그래출판
3.5(23)
멸망한 왕국의 살아남은 마지막 공주와 통일 제국의 황태자, 그들의 운명 같은 만남. 그리고 각자 짊어져야만 하는 삶의 굴레 속에서 불현듯 찾아온 거역할 수 없는 사랑. 그들의 애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4.0(24)
오뚝이처럼 살아온 오제인! 학비와 생활비로 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우연히 들어온 고액 입주 과외. 그러나 꼭 남자여야만 한다는 데….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하고 입주 과외를 시작한다. 커트 머리가 잘 어울리는 잘생긴 그녀! 과연 무사히 과외가 끝나는 날까지 그녀의 정체를 지킬 수 있을까?
3.5(14)
“어머니, 원나라로 보내 주세요. 저는 황후가 되어 저 넓은 땅을 호령하며 제 손아귀에 넣을 것입니다.” 부푼 꿈을 안고 원나라의 포로를 자처한 고려 여인 연희. 그러나 ‘천한 기생의 딸년’이라는 신분은 입궐은커녕 죽음의 그림자를 몰고 온다. 연희는 기황후의 함정에서 가까스로 도망친다. 반년 후, 남장을 한 채 ‘송호연’이란 이름으로 주원장의 휘하에 들어간 연희는 각종 전쟁에서 승전보를 거두며 이름 높은 장수가 된다. 그러나 상관인 서달 장군을
황현정
도서출판 청어람
4.2(6)
첫 번째 만남은 주막에서 애먼 처자를 희롱하는 잡배를 혼내주면서였다. “이름이 무어요?” “혜강이라 합니다.” 두 번째 만남은 궐 안, 길을 잃은 그와 공복 차림으로 마주치게 되었다. “이름이 무어요?” “제 이름은 이진서라 합니다.” 세 번째 만남은 달빛이 내리는 어느 밤, 살인범을 쫓던 중이었다. “이름이 무어요?” “청월각 애란이라 하옵니다.” 세 번의 만남, 세 개의 다른 이름. 그중 둘은 벗이 되고 싶은 이고 하나는 마음에 들어온 여인
소장 1,900원전권 소장 3,800원
김한나(석류알갱)
R
3.5(102)
[강추!] 『사내아이라면 종복으로 부리고, 계집아이라면 즐거움의 상대로 삼는 편이 좋겠어. 계집이란 으레 그런 용도일 뿐이니까.』 변덕스러웠던 감정에서 비롯된 탐심. 그것이 인연이 될 줄도 모른 채, 극야에 칩거하던 염에게로 십 칠년이 흐른 어느 날, 막문이라는 사내아이가 시종이 되겠다며 나타나는데……. ---------------------------------------- 유약해 보이는 몸집에 시키는 것마다 실수투성이인 녀석. 하지만 이상하
비다
4.0(49)
***내가 조선의CSI,형조 좌랑 안맹담이다! 살인 사건에 휘말린 공주와 유생의 파란만장 러브스토리. 역사와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본.격.팩.션.추.리.로.맨.스!*** 사람을 죽임으로 얻은 성취감을 숨기는 금수,사이고패수(死以考悖獸). 도성을 발칵 뒤집은 연이은 살인 사건. 사건의 비밀이 낱낱이 적힌 서책이 배포된다. 범인은,이 책 안에 있다! “이 혼인,허혼(虛婚)이오.가짜 혼인이라고.” 조선 반촌의 아이돌,팔방미남 안맹담. 유유자적하던
소장 3,600원
서하
마담드디키
2.6(8)
남장 소녀 하연, 운명의 그 남자 진헌을 만나다. 가장 강한 무장들로 이루어진 십 무장 중의 하나인 남세가에 속한 병사인 하연은 사실 스무살의 소녀! 하지만 사주에 액이 끼어 남장을 하지 않으면 명이 짧다는 점장이의 말에 의해 졸지에 남자 행세를 하며 살고 있는 그녀는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선머슴. 그리고 십무장 중의 한명인 천무의 무장 진헌. 깊은 사랑의 상처를 가진 진헌의 마음에 달빛처럼 다가와 사랑으로 스며드는 하연. 두 사람의 달빛 머금
소장 4,000원
미세스한
스마트빅
3.9(19)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그를 보는 순간 그는 그에게 빠져들었다. - 정세민 남자로 살아가려했건만 그 남자를 만나는 순간 그녀는 여자가 되고 싶었다. - 앤서니 강
소장 2,25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정은숙
나인
3.9(417)
[도서 안내] 본 도서는 기존에 서비스 되던 「 익애(溺愛), 사랑에 빠지다 」의 개정증보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대체 꼴이 이게 뭡니까. 설명을 해 주십시오, 형수님. 어찌 남장을 하고 이리 돌아다니시는 겁니까.” 형님의 여자였다. 혼삿날 전에 죽어 버린 남편 때문에 홀로 시댁에 들어오게 된 완희. 그런데 멀게만 느껴졌던 그녀를 도박장에서 만났다. “왜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남편 때문에 내 남은 인생을 희생해야 합니까.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