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만화 e북 신간

늑대 무리에서 자란 청년 타마기쿠와 늑대인 타츠는 형제 같은 사이. 타마기쿠와 똑같은 모습이 되고 싶다며 인간 모습으로 변하기 위해 맹특훈을 하던 타츠는 드디어 유일하게 해내지 못하던 귀를 변화하는 것에 성공한다. 타츠는 「나와 짝이 되자」라며 타마기쿠에게 마음을 전하지만, 무리의 리더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타츠와 인간인 타마기쿠의 사랑을 좋게 바라보지 않는 늑대가 있었는데――. BL 첫 데뷔 작가가 그린 감정이 요동치는

친구인 쿠몬을 좋아하는 쥬지는 쿠몬의 무의식적인 몸짓이나 말투에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당장에라도 소리칠 듯이 머릿속이 복잡하다!!!! 어느 날 다른 여자애들의 부탁으로 쿠몬이 좋아하는 사람을 묻게 된 쥬지. 묻는 동시에 분명 자신의 짝사랑도 끝날 거라 예감한다…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다가 과감히 쿠몬에게 물었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동성 간의 사랑이 허무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남몰래 희망을 품었던

“내 잠기운을 나눠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오즈 씨.” 불면증이 있는 디자이너 오츠는 다른 부서의 후배 아마미야를 몰래 리스펙트하고 있다. 내키지 않는 회식을 단번에 거절하는 것이나 점심시간에 딱 15분간 낮잠을 자는 모습. 잡생각이 많아 사람들과 무난하게 어울리는 게 힘든 오츠는 언제나 아마미야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본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 아마미야와의 술자리에서 오츠는 저도 모르게 불면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대학생 요타의 간절한 소원… 그것은 바로 [발기부전을 고쳐서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는 것]이었다. '평소와 다른 상황이라면…!' 하고 수업 중에 야동을 보고 있는데 '나도 그거 보면서 뺄 수 있어서 좋아해'라며 유명한 바람둥이 렌이 말을 걸어오는데?! 무심코 고민을 털어놓자 렌은 '내가 세워줄까?'라며 몸을 만져오고…. 노련한 렌의 신들린 테크닉으로 기분 좋게 애무당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도 꼿꼿하게 되어서는…!?!?

어떤 사고로 기억을 잃고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예우주,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자신이 배우를 꿈꾸고 있었다는 것과 행복한 유년시절을 함께했던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잘나가는 인기배우인 이영원이 우주에게 찾아와 키스를 퍼붓는데..! "다시 시작하자, 우주야." 이 자식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이 세계에는 "킬러"라고 불리는 인간이 있다. 관련된 모든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매료시키는, 전 세계로부터의 동경의 대상. 그러나 대학생인 쿠사카는 킬러의 매력이 통하지 않는 체질. 아이돌 같은 킬러에 대한 호의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카리스마 호스트, 리츠는 자신이 킬러인 것에 대해 고민하는 "이상한 놈"이었다. "아무도 진정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 상처받은 리츠를 달래고 있는 사이, 어떤 이

어떤 사고로 기억을 잃고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예우주,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자신이 배우를 꿈꾸고 있었다는 것과 행복한 유년시절을 함께했던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잘나가는 인기배우인 이영원이 우주에게 찾아와 키스를 퍼붓는데..! "다시 시작하자, 우주야." 이 자식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토모키는, 하이스펙에 인기도 많은 타카야와 소꿉친구다. 뭘 하든 항상 함께하는 편한 사이였지만, 자주 비교당하는 탓에 속으로는 열등감을 안고 있었다. 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타카야와 거리를 두기로 결심하고, 다른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토모키. 그런데 타카야는 왜인지 방해만 해온다. 게다가 「나는 토모만 있으면 돼」라는 말까지 들어버려, 뜻밖에도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하는데….

연인인 줄 알았던 사람에게 호된 취급을 받고 완전히 인간 불신에 빠진 니와 소마는 아버지의 니와 디자인 사무소를 물려받아 건축 투시도를 그리는 일을 맡고 있다. 어느 날, 거래처 건설 회사의 영업부 에이스 카미야 리이치로가 업무차 인사를 하러 왔다. 외모도 완전 취향에 일도 잘하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며 배려심도 많은 카미야를 소마는 만날 때마다 점점 좋아하게 된다. 그렇지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겁을 먹은 소마에게 카미야는 적극

「계속 안아봤자 섹스의 의미는 달라지지 않는데」 「설마 이게 진짜 사랑이 된다니―….」 탑 전문 넘버원 보이 류세이☆는 벌칙게임으로 기게에 끌려와 이성애자 호스트 레오를 반은 화풀이로 개발해, 여자를 안을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버린다. 다신 만날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남자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한 번 더 안아줘」라며 다시 나타난 레오의 전용 콜보이가 된다. 이성애자 따위, 어차피 질리기 전까지의 놀이일 뿐.

언제 봐도 크구나, 거기. 여름방학을 이용해 남쪽 섬나라로 지리학 조사를 온 대학생 우이. 그곳에서 원주민 라키를 만나고, 나이가 비슷한 두 사람은 금세 허물없이 친해진다. 늠름한 구릿빛 육체와 천진한 미소가 눈부신 매력적인 남자 라키는 스킨십도 잦고, 키스나 알몸 동침은 당연하게 여기기도. 어느 날, 숲에서 흥분 작용을 하는 꽃 군락의 꽃가루를 들이마시게 된 우이는 뜨거워지는 몸의 열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라키와 선을 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