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만화 e북 신간

<비 갠 뒤 우리들을 따라>대망의 속편! 친구에서 연인사이가 된 카나데와 마시로는 드디어 염원하던 동거를 개시. 두 사람의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만끽한다. 그러던 중, 카나데가 가족에게 어떤 비밀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함께 귀성하게 된 두사람. 비가 갠 그 앞의 행복의 형태란―.

큰 키에 쿨한 미남인 하구무는 뒷자리에 앉는 꼬마 금발 양키 마쿠마의 얼굴을 엄청 좋아한다. 웃는 얼굴도 잠든 얼굴도, 빗속에서 강아지를 줍고 수줍어 하는 얼굴도, 무슨 짓을 해도, 어쨌든 마쿠마는 귀엽다. 그런 마쿠마를 보호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나날이 커져만 가는 하구무. 그러던 어느 날, 마쿠마도 하구무의 얼굴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본 작품은 비위생적인 장면 및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키스를 할 수 없는 체질인 이치미야. 그래서 남들과 깊이 엮이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는데…. "제가 도와드릴까요? 이치미야 씨의 체질 개선." 단숨에 거리를 좁혀오는 미야미 씨에게 흔들린다. '내 인간관계의 용량은 소주잔이라고!'

10년에 한 번, 마을의 온천을 수호하는 ‘유키진’에게 신부를 제물로 바쳐온 ‘오니비 마을’. 누나가 이번 신부로 선택받았음을 알게 된 히미는 유키진을 퇴치하고 이 끔찍한 풍습을 끝내기 위해 누나 대신 신부로 변장한다―― 마침내 첫날밤, 방심한 틈을 타 기습하려 하려던 그는 유키진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켜버리고… 오히려 음란한 벌을 받게 되는데?! 고독한 신과 가엾은 제물이 서로에게 끌리는 아찔한 신력 공급 러브 스토리! ©Sugich

어마어마하게 여자 운이 없는 유키토가 차일 때마다 위로해 주는 건 대학 때부터 알고 지낸 후배 후지사키였다. 여자 친구가 환승 결혼한 날 독신으로 살 것을 다짐하며 후지사키에게 위로 받는데 벼락이 친다. 정신을 차려보니 독신죄가 존재하는 패럴렐 월드?! 이제 사랑 따위 하기 싫은데…. 독신에게 인권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후지사키가 연인이 되어 주겠다고 나서고…. “선배, 이렇게 야한 몸을 가졌는데 평생 혼자 괜찮겠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