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나의 제물이여…. 구석구석 맛보마.” 어릴 적부터 괴물이라 불리던 유키오는 할머니의 죽음까지 외면한 마을 사람들의 적의에 질린다. 마을을 떠나기로 한 밤, 유키오는 귀신의 산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게 지옥을 보여주고 싶어…!' 마을을 멸망시켜 준다면 얼마든지 제 몸을 내어주겠다고 한 유키오. 무섭기만 할 줄 알았던 귀신은 알고 보니 오니였다. “귀여운 녀석이군.” 오니의 영역 안에서 현기증이 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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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보고 사랑을 들먹이는 거야?」 하루하루 거짓 웃음을 지으며 사는 회사원 이이다는 똑같이 거짓 웃음을 짓는 요시다에게 꽃집 경영을 권유받는다. 서로의 속내를 떠보다가 어느새 본심을 흘리기 시작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둘의 관계에 답을 내리지 못한 채로 여성과 가까워지는 이이다에게 요시다는 무심코 키스하려 하고… 이성애자와 이성애자, 연애 대상 외, 무의식적인 독점욕 끝에 둘이 찾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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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금융 사장 아케비는 정조 관념도 윤리관도 없지만 ‘일’ 은 확실히 하는 남자. 어느 날, 일 때문에 채무자 집으로 향하던 중 자기 집을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인 사이코패스 청년 요이치를 만난다. 무작정 덮쳐오는 요이치를 역으로 되받아친 아케비는 변제금 회수 방법으로서 요이치를 죽이고자 생각한다. 그런데 문득 엿보였던 요이치의 광적인 사랑과 일편단심이 마음에 들어 곁에 두기로 한다. 함께 일을 돌면서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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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손에 넣고 싶어, 마음도 몸도… 전부」 수십 년 전 ‘마족’과 ‘인간’은 공존을 택하고 평화를 다짐했다. 인간 나라 제노비국의 왕, 포셴은 어느 날 마족과의 교류 자리에서 멍하니 나비에 둘러싸여 있는 말단 병사 발트를 발견한다. 마족답지 않은 분위기를 가진 발트를 처음 보고 마음에 든 포셴은 무려 유괴 보호를 결행해 자신의 성으로 데려가 버린다. 원하는 것은 전부 손에 넣어온 포셴은 마찬가지로 발트를 강제로
"이렇게 귀여운 반응을 하는데 어떻게 그만둬요." 후배의 긴 손가락에 속절없이 자극당하는 안쪽 깊은 곳…! 날마다 일에 쫓기는 회사원 오구라의 유일한 힐링은 밤마다 뒤쪽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는 것. 오늘도 혼자 사는 사택에서 새로 구입한 에네마그라를 엉덩이에 넣고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신입인 오오하라가 갑자기 사택에 들어오게 되며 즐거운 힐링 시간을 빼앗기게 되고… 욕구불만이 쌓여만 가던 어느 날, 오오하라가 외출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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