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만화 e북 신간

북부 대지를 지배하는 마족에게 싸움을 걸어 패배한 구국의 기사 실비스. 투옥된 감옥 안에서 수모를 당할 뻔한 순간, 마족의 제1왕자 율리우스가 나타난다. “고결한 무인에게 통증은 통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율리우스가 먹인 약으로 인해 실비스는 열과 쾌감에 지배당한다. 예민해진 몸을 적에게 농락당하고만 실비스는 설상가상으로 율리우스에게 무모한 거래 조건을 듣게 되고―?

발정기가 오면 마지막까지 해 줄게. 세계 제일의 마법 학교에 입학한 호타루는 버스 판정의 결과, 오메가로 진단받는다. 호타루는 침울하면서도 꿋꿋하게 행동했지만 곧바로 동급생들로부터 오메가란 이유로 소란에 휘말리게 된다. 거기에 지나가던 감독생이자 사감인 후유오미에게 도움을 받은 호타루. 모든 분야에서 톱 성적을 자랑하는 알파 후유오미의 상냥함을 느끼고 동경을 품지만, 다시 만난 후유오미는 “오메가는 내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강제로 찍힌 부끄러운 사진으로 협박당한 경호원 요시키는 경호를 담당하는 엔쥬 의원과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점점 그의 손에 변해가는 몸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엔쥬가 질릴 때까지만 참자고 스스로를 납득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경호 중에 습격당한 엔쥬를 구하려다 괴한의 손길이 가슴에 닿자, 몸이 굳어버린 사실에 충격을 받은 요시키는 상사에게 부탁하여 담당에서 빠지기로 한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패기가 없어 학생들 사이에서 ‘개복치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테츠지에게 갑자기 도착한 비밀기지로의 초대장. 편지에는 테츠지와 소꿉친구인 코우타밖에 모르는 비밀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수상하게 생각하면서도 그곳에 가보니 거기에 있는 것은 처음 보는 낯선 청년. “섹스 한 번 하면 질문에 대답해 줄게.” 대담하게 유혹해오는 초대장 주인의 목적, 그리고 코우타와의 관계는...? 서툰 짝사랑이 자아내는 이모셔널 러브! 보너스 만화도 수록.

어느 날 주운 수수께끼의 생물은 정액을 식량으로 삼는 ‘촉수’였습니다. 동인지로 야한 만화를 그리는 대학생 나오는 마감이 끝난 어느 날의 아침, 뱀 같은 생물을 발견한다. 멋대로 방에 들어온 그 녀석은 자고 있던 나오의 다리 사이에 달라붙어 정액을 꿀꺽! 그 현장을 후배 야스에게 들키게 된 나오는 생물에게 ‘뇨로미치’라는 이름을 붙이고 앞으로 그릴 촉수물 만화에 참고하기 위해 기른다고 선언. 이후, 뇨로미치에게 정액을 줄 때마다 나오는 야스의

일족 모두가 알파인 유서 깊은 이치죠 가문. 그 집안을 대대로 섬겨온 아사기리 가문의 쇼와 이치죠 가문의 후계자인 카나메는 어린 나이였지만 서로에게 끌렸고 결혼 약속을 한 사이였다. 그러나 버스 성 검사에서 오메가라고 판명된 쇼는 카나메와 접촉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정체를 숨기고 살게 된다. 그 후로부터 19년,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의 운명은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Yukitaro Miyanogawa 2022 / KADOKAWA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젊고 책임감이 강한 우수한 청년 닌자, 츠쿠모 아이테츠. 그는 물, 불, 연기 같은 힘든 수행은 버티고 이겨냈지만 유일하게 간지럼만은 참지 못하는데…! 그런 마조히스트 닌자가 자신의 약점인 「간지럼」에 맞선다♪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가난한 평민, 이조는 아픈 가족을 위해서 무엇이든 하고 있었다. 그렇게 위험한 도박에까지 손을 대고 만 그는 도박 참가자들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자신의 음경 안에 환약 모양의 최음제를 넣고, 사정을 참기 시작한다. 손님이 낸 금액만큼 이조의 요도에 꽂힌 막대가 움직여지고 한 번도 만진 적 없는 안쪽이 자극되자 고문과도 같은 절정이 이어지는데…!

“내가 더 야해지면 선배가 나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잖아?”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고양이를 만질 수 없는 하루는 어느 날 예뻐하는 고양이 ‘미야’를 꼭 닮은 선배 히이라기를 발견한다. “(고양이 대신) 만지게 해줘!”라고 히이라기에게 부탁해 봤지만 단박에 거절당한 하루. 그래도 포기하지 못한 하루는 히이라기를 쓰다듬기 위해 그와 친해지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히이라기와 함께 있는 동안 어쩐지 가슴이 두근거

성에 개방적인 대학생 Sub 아키는 플레이 중에 누군가의 강렬한 시선을 느낀다. 바로 Sub을 무릎꿇려 지배하고자 하는 Dom 특유의 '짐승의 눈'을. 그 후 아키는 그 시선이 뇌리에 박혀 잊히지 않는다. 그런 아키의 연하의 소꿉친구이자 Normal인 미츠루는 'Sub과 Normal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계속 아키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모든 존재와 만물로부터 사랑받으며 자란 기적의 미즈키. 하지만 소꿉친구인 레오는 첫 만남부터 미즈키의 제안을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미즈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저어어어언혀 보이지 않고 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레오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미즈키는 낮잠 자는 레오를 기습해서 몸으로 기정사실을 만들어내겠다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다!! 이날을 위해 갈고 닦은 몸으로 레오의 거기를 사로잡는 작전은 반드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