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소설 e북 신간

#인외수 #이중인격공 #약SM #수면간 #달달물 ※공이 강압적인 관계를 맺는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결벽증으로 유명한 박대표. 그 앞에서 인큐버스인 반해수는 정기를 채우기 위해 득달같이 달려드는데. “그게 꼭두새벽이든, 낮이든, 가리지 않고 네 놈 후장를 채워 주겠다고 했지. 단.” 고개를 수그린 건지 냉기어린 한숨이 골 사이를 파고들었다. 허리가 움찔거렸지만, 상대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 “싸질러 주는 만큼 내 회사를 채

*본 작품에는 최면, 사이비 종교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0XX년 세계 종말] [구원으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 탑승] [엉덩이를 가꾸어야 합니다. 그분께 신실한 마음으로 바치기 위해 정성껏 가꾸십시오.] 되는 일 하나 없는, 평범한 회사원 이성우. 어느 날, 퇴근길 만원 지하철 안에서 이상한 전단지를 발견한다. 말도 안 되는 사이비 종교의 포교지 따위 가볍게 무시했지만, 그때부터 이성우

*본 작품에는 최면, 장내 방뇨, 분수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술집에서 연예인 뺨칠 정도로 잘생긴 시하에게 첫눈에 반한 나은. 자유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나은은 휴대폰 최면 앱을 이용해 시하와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최면이 제대로 걸리지 않았는지, 시하는 그날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었고. 게다가 그가 학교에서 악명 높은 미친 선배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너도나도 좋으니 계속 관계를

#현대물 #첫사랑 #스폰서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유혹수 #굴림수 #조직/암흑가 #키잡물 막 성인이 된 수겸은 오랜 기간 자신에게 젤리를 주며 후원해준 준혁을 찾는다. 그리고 준혁은 수겸을 향해 반응하는 자신의 몸을 알게 되는데……. * 역시나 키스만큼이나 요령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입놀림이었다. 묵직한 좆을 피해 입안을 돌아다니는 젤리를 무심코 씹어버릴까 봐 입술로

*해당 작품은 체내방뇨, 자보드립, 양성구유 소재가 등장하오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난롯불 온기가 훈훈하게 퍼져 있는 낡은 슈퍼에는 권태로움에 지친 노인이 공허한 눈빛으로 앉아 있었다. 노인의 눈꺼풀이 그 무료함을 겨우 지탱하고 있는데, 볼품없이 바짝 마른 성아가 눈앞에 나타났다. “그래, 슈퍼에 뭐 사러 왔누?” “라아……면.” “아가, 라면 먹게 해 줄까?” 성아의 끄덕임에 노인은 깊은 동굴 같은 골방으로 아이를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동물 살해, 수면간, 윤간, 약물, 자살 시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선 후기, 흔들리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 정대감 집 둘째 아들로 태어난 서자 수운.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병으로 아버지마저 앓아눕고 난 뒤 이복형과 큰 마님의 천대 속에 살게 된 수운은 선택적 함묵증을 앓게 된다. 그런 불행한 유년기에 선뜻 다가와 준 상길은 수운의 유일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가 되었고, 성인이 된 후에도

알파이자 성직자인 루시안. 매주 고해실을 찾는 낯선 알파에게서 알 수 없는 욕망이 피어난다. 신의 이름 아래 금기를 넘은 두 남자, 그들의 고백은 곧 유린의 시작이었다. #알파x알파 #신부수 #금단 #현대물 #단편 #노모럴 #서양풍 #형질변형 #계략공

※본 작품은 컨트보이(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음경 대신 여성 생식기 보유)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지호는 실연의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이발소로 향한다. 이태원 골목에 있는 ‘커트보이’라는 간판을 읽고 당연히 이발소라 여겼는데, 그곳은 ‘ㄴ’ 간판이 고장 난 ‘컨트보이’ 마사지 샵이었다. 비싸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에 주춤했지만, 실수를 저지른 직원은 유지호에게 마사지를 무료로 이용해 볼 기회를 강제로 떠안긴다. 그렇게 룸에 들어가 만나

#조폭공 #세상에버림받았수 #누가나좀길러줬으면수 #를주워서따먹는공 #잔잔물 #소프트SM 한인우는 글썽글썽한 눈을 하고 물었다. “저… 착해요?” “응?” “저… 예뻐요?” 고유태는 한순간 숨을 멈췄다. 저도 모르게 그냥 한 말이었다. 평생 몇 번 뱉어본 적 없지만 그렇게까지 깊이 마음을 담지도 않았던 말. 그런데 그 말에 되물음이 붙어 올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저만을 바라보는, 저에게만 매달려 온다. 한인우라는 존재의

대륙의 남녘에 위치한 작디작은 나라 연월. 그곳 목씨 왕조에 대대로 전해지는 여신의 축복엔 재액이 존재한다. 재액을 받는 액받이로서 어려서부터 신궁에서 자란 보윤은, 어느 날 달이 숨을 만큼 화려한 외양의 사내를 마주친다. 신분이나 나이, 출신 그 무엇도 알려 주지 않는 의뭉스러운 사내, ‘현원’. 그는 이상하게도, 모두 하찮게 대하는 보윤에게 관심을 보이며 상냥하게 군다. 타인의 다정을 한 번도 받은 적 없는 보윤은 가랑비에 젖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민감한 단어, 강압적인 성관계 등의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80년대~90년대 초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 감상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백운건설 손자인 백서화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건 한순간이었다. 할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추스를 틈도 없이 빚 때문에 도망치는 신세가 된 서화는 사람이 사는 집이 땅보다 아래에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 운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