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의적, 타의적 죽음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 본 작품은 팬반응이 포함되어 있으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망돌 D.I.Y.의 리더 박여울은 사생에게 같은 그룹인 '진유림과 이든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는 말과 함께 살해당한다. 이후 이유도 모르는 채 회귀하고, 다시 죽기를 반복하며 지쳐 가던 박여울은 사생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린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199X년, 홍콩. 수오는 면접을 보러 가다가 작은 사고로 한 남자와 얽히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놀라지 말고 침착하도록. 여긴 홍콩이니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고 떠난 남자. 부랴부랴 도착한 면접실에서 만난 것은 그와 똑같은 얼굴의 인물, 첸징웨이였다. “뭐든 한다고 했는데, 지금 대달라고 하면 가능은 하고?” *** 쌍둥이 형제를 한 사람이라고 착각한 수오, 수오를 온전히 소유하고 독점하길 바라는
소장 700원전권 소장 7,500원
#원나잇 #문란공 #미인수 #허당수 #동정수 #오해/착각 #고수위 “처음이라면서 왜 이렇게 좆을 잘 물어. 어디서 좀 굴러먹다 왔어?” 애인에게 차인 후 지안에게는 뜨밤을 위해 예약해 둔 호텔 방 하나만 덜렁 남았다. 하여 홀로 찾아간 그 방은 예상대로 쓸쓸…할 줄 알았지만 어째선지 그곳엔 제 취향에 완벽히 부합하는 남자, 강태형이라는 모르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마치 약속한 듯 자연스레 지안을 유혹해 오는데…? * “씻
소장 1,100원
“귀엽게 뭐 해요.” “힘이 안 들어가. 더는 못 해.” “그럼 저는 어떡해요?” “빨아줄게.” 선뜻 빨아주겠다는 제 모습이 어찌나 어색한지, 입술이 바싹 마르는 것 같았다. 전 남자 친구 중 그 누구에게도 먼저 빨아주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작고 물렁하고 예쁘지도 않은 좆을 입에 물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은 탓이었다. 하지만 준형은 확실히 달랐다. 크고 길고 두껍고 예뻤다. 무엇보다 성기를 물고 있을 때
소장 1,000원
“형님이 이렇게 숙맥처럼 구시니, 양물이 있긴 하신지 궁금합니다.” 오만한 아우 연은 형님인 강우를 늘 무시했다. 숙맥이라느니, 짐승이냐느니…… 그런 말로 말이다. 그러나 입양아인 강우는 늘 선비처럼 엷게 웃으며 연이 주는 모욕을 받아주고는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저를 짐승 취급, 아니면 내시 취급하시는데…… 그 짐승 놈이 밤엔 어떨지 안 궁금하십니까?” “…….” “제 자지, 보여드리지요.” 평소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300원
언데드 시대를 쿨하고 핫하게 누비는 두 남자의 대장정! 드넓은 자유의 땅, 북미 대륙마저 집어삼킨 좀비 바이러스. 그 와중에도 소수의 생존자들은 존재하였다. 그중 하나인 트립 역시 <우성 오메가 페로몬이 좀비를 약화시킨다>는 뜬소문을 이용해 알파들의 뒤통수를 치며 살아가던 중 결국 위기를 맞는다. 흥분한 알파 무리에게 당할 뻔한 트립의 앞에 나타난 장갑차만큼이나 튼튼한 픽업트럭, 그리고 차만큼이나 평범해 보이지 않는 차의 주인,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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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알파메일의 표본 이다혁. 갑자기 정체불명의 게임 속으로 차원 이동 당한다. 조잡한 중세풍 배경, 척 봐도 망겜의 향기를 풍기는 <새비지 레볼루션>의 유일한 특이점은 바로 각 플레이어에게 동물 수호신이 랜덤 지정되고, 그 특성이 스킬로 계승되는 것. 광활한 맵을 홀로 배회하던 다혁은 얼마 안 가 그의 팀원이자, 매사 지지부진한 일 처리로 팀 내 최하위 고과를 도맡고 있는 아랑을 만난다. “그래서, 민아랑 씨의 수호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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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결혼해.” 10년을 함께한 연인에게 개같이 차인 스타 셰프 주혁. 제 이름을 걸고 했던 레스토랑까지 함께 문을 닫아 버린다. 결국, 지긋지긋한 기억만 남은 도시를 떠나 고향인 철음동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웬 건방진 눈빛의 꼬맹이를 만난다. 과거 아버지가 운영했고, 지금은 망해 가는 경양식집 ‘몽마르뜨’의 엉터리 주방장 윤노을. “며칠만이라도 좋으니까, 좀 도와주시면 안 돼요?” 그에게서 가게 일을 도와 달라는 황당한 소리를 듣는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B급 가이드, 그러나 어느 에스퍼와도 70%라는 경이로운 매칭률을 자랑하는 가이드 이수현. 등급은 낮으나 누구에게도 가이딩이 가능한 특성과 돈미새 성향으로 주가와 악명이 높은 가이드다. 누구와도 페어가 되지 않은 채 오로지 돈만을 추구하는 수현에게, 어느 날 갑자기 거절할 수 없는 후한 대가를 보장하는 제안이 들어온다. 그가 소속된 길드의 C급 에스퍼, 백기혁의 전담 가이드가 되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것. 뭔가 수상하다 싶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800원
세상사가 귀찮기만 한 사회성 제로인 제게 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그동안 평범한 외모 덕에 개꿀 인생을 살아왔던 저한테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쏠린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낙으로 살다가 나락 가는 엑스트라 백은성이 되어 버렸네요. 아마도 제가 남자 주인공 차길도에게 납치당한 것 같은데…. “저 좀 자도 될까요?” “미친 건가, 상황 파악이 아직도 안 돼?” “…네.” 상황 파악은 좀 느렸지만, 인생사 뭐 있겠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죽은 아버지의 빚 때문에 유흥업소로 끌려 온 열성 오메가 이희영. 밑바닥 인생을 하루하루 버텨 내던 그 앞에 동생 또래의 아이 청현이 나타난다. 가게에서 진상 손님에게 시달리던 청현을 구해 준 그날 밤. 아이의 아버지가 자신이 일하는 ‘이그니스’의 사장이자, 답도 없는 깡패 차교진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죄송하지만, 사장님께서 왜 애를 데려가시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돈으로 아이를 유인하는 건 기본이요, 불량한 말본새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