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소설 e북 신간

백만 게임 너튜버로 잔잔한 인생을 살고 있던 최강햄찌, 강민이의 인생에 별안간 슈퍼 연예인 테오가 등장한다. 박지호라고 자신을 소개한 테오는 팬이라는 이유로 합방을 요구한다. 협박과 애원이 뒤섞인 부탁에 퇴짜를 놨던 합방을 억지로 수락하며 둘은 친구가 되는데…. 친구가 애인이 되는 게 이렇게 순식간일 줄은 몰랐지!

※본 도서는 <파랑의 맞은편>과 동일한 배경 및 세계관을 바탕으로 합니다. #현대물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재회 #나이차이 #조폭공 #미남공 #무심공 #(수한정)다정공 #강공 #사랑꾼공 #절륜공 #연상공 #대학생수 #미인수 #귀염수 #단정수 #순진수 #순정수 #짝사랑수 #소심수 #구원 #삽질물 #달달물 #서브공있음 #할리킹 전 청룡그룹 현장지원실장이 퇴사한 지 2년이 흘렀다. 측근이었던 김은규 차장이 그의 뒤를 이어 실장

폭발음이 울려 퍼지고, 외계 생명체의 잔해가 검은 연기로 흩어졌다. 피와 땀에 절은 채로 서로를 부축하는 두 남자. “대장님,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말로 버티게 하려는 겁니까?” 유겸은 그의 목덜미를 잡고 속삭였다. “그럼, 이렇게 하면 버틸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키스. 거칠고 절박한, 그러나 그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 “난 괴물이야. 그런데 넌 왜 날 계속 붙잡아?” “당신은 내가

장례식장에서 단 하나뿐인 친구 이태양의 고백을 목격한 서영원은 회귀한 뒤, 죽음의 후유증으로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다 이태양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게 되는데 "어디 가지 마. 담배 필 때도 쉬 쌀 때도 계속 내 옆에 있어." "……씨발. 남 쉬 싸는 건 봐서 뭐 하려고."

눈이 흩날리는 어느 겨울, 해원은 승재를 만나기 위해 용옥 폭포로 향한다. 승재는 혼인을 거부하는 해원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기 시작하는데…. *** 이내 승재의 몸이 안개 너머의 검은 그림자에게, 이무기에게로 느릿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이무기는 승재의 몸을 와그작와그작 뼈와 살을 부수며 씹어 먹기 시작했다. 실상 해원은 이무기가 정말로 승재의 몸을 씹어 먹는 것인지는 알지 못했다. 그저 귀에 내려앉은 소리만으로 추측한

신기루처럼 사라졌던 첫사랑과의 재회. “형, 좋아해. 오래전부터 좋아했어.” “……난 안 된다고 했잖아.” 첫사랑이라는 게 원래 이렇게 씁쓸한 걸까? 현우는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준서의 고백을 거절한다. 그렇게 세상이 무너지듯 헤어진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르고 동생 부탁으로 출연한 예능에서 재회하게 된다.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각오해. 최선을 다해서 유혹할 거니까.” 예전과 달라진 준서는 이번에야말로

인간과 동물의 형상을 오갈 수 있는 존재 ‘수인’. 그리고 그런 수인의 괴수화를 막는 특별한 인간 ‘테이머’. 그들이 공존해 오던 어느 날 하늘에서 어린 용 수인이 뚝 떨어진다. 태생은커녕 용 수인이라는 것까지 비밀인 미지의 아이. 허리에 매달려 삐이- 삐이- 우는 거 말곤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던 아이가 자라 어느새 청년이 되었다. 그리고 시작된 폭주 증상. 하지만 일반적인 테이밍은 먹히지 않고…. * “잊을

재벌가의 외동아들 박제신은 결핍을 모르고 살아왔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랬다. 가지고자 하는 것은 모두 가질 수 있고, 이루고자 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그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갖지 못한 것. 그건 어릴 때부터 부모 대신 자신을 돌봐 준 가사도우미의 아들, 현민조의 마음이었다. "야, 현민조. 너한테 나는 뭐냐. 도련님이야, 친구야?" "음, 굳이 한 단어로 정의해야 하는 거라면 아마도 형제에 가깝지 않을까."

오메가로서의 삶을 거부한 채 가출한 막내 황자 에이릴. 황자로서의 신분도 감추고 차디찬 땅끝마을까지 온 그가 드디어 오래 간직해 왔던 의학의 꿈을 펼쳐 보려고 하는 찰나, ‘대공이란 사람이 발정기 하나 관리 못 하다니, 이게 뭐야?’ 갑작스럽게 알파로 발현한 북부의 대공을 주워 버렸다! * 전문 의학물 아님 * *** “내가 알파로 발현한 것은 또 누가 알지?” “저만 압니다. 저만! 앞으로도 저만 알 거고요!”

* 생각하시는 그 테디 베어물이 맞습니다. 키워드에 주의해주세요. #현대물 #금단의관계 #짭근 #개아가공 #사이코패스공 #계략공 #다정공 #미남공 #연하공 #짝사랑공 #집착공 #상처수 #명랑수 #연상수 #피폐물 #베어물 “형…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워? 꼭 인형 같아.” 잘생긴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말하던 은우는 나를 번쩍 들어 올려서 의자에 앉히고 부드럽게 뺨을 쓰다듬어주었다. “팔다리가 없으니까 더 귀여운 것 같아. 하

#현대물 #원나잇 #인외존재/초월적존재 #감금 #하드코어 #사건물 #촉수공 #능욕공 #무심공 #순진수 #외유내강 #허당수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난다고 알려진, 드넓은 황야 한가운데에 위치한 미스터리 스팟을 찾아간 다미안. 그는 소름끼치는 분위기에도 멜의 구멍이라는 곳을 탐색해 보려고 근처로 간다. 하지만 죽은 듯 보이는 개가 되살아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촉수가 그를 향해 뻗어나온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