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e북 신간

#현대물 #동거 #첫사랑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츤데레남 #다정남 #절륜남 #철벽남 #무심남 #다정녀 #능글녀 #동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잔잔물 “누구실까.” “누구긴. 당신 아내지. 신채하.”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강수혁의 집에, 속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신채하가 굴러들어 왔다. 그것도 수혁의 아내 취향을 알아내기 위한 ‘결혼 샘플’로. 이것이 계모의 계략임을

부모님이 남긴 빚을 받으러 위험한 남자 권지혁이 서아를 찾아왔다. “제안하고 싶은 게 있어서.” “그게 뭐죠?” “나랑 계약 연애 해.” “…….” “내 아버지 앞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 앞에서 우리가 연애하고 있다는 것만 보여주면 돼.” 지혁의 기막힌 제안에 서아는 그저 말없이 그를 쳐다볼 뿐이었다. 서아는 이 상황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대상이 왜 저여야만 하나요.” “그건….” 지혁이 표정 없는 얼

“네가 누구와 함께 있는 지 그 몸으로 똑똑히 느껴야 할 거야.” 그래야 내 화가 좀 누그러질 것 같거든. 하경의 몸이 연신 들렸던 그 순간, 지이잉-, 하고 탁자에 놓인 핸드폰에서 진동이 일었다. [서준 오빠] 액정을 본 그의 입꼬리가 홱 올라갔다. “하, 그 잘나신 강서준이네.” 설마. 하경의 두 눈이 번뜩 뜨이기도 전에 그가 한 발 더 빨랐다. “네가 누구와 있는지, 강서준에게 전해.” 그의 말

20살, 첫 대학교 캠퍼스. 20살, 첫 썸을 장렬하게 망쳐버린 채 종강을 맞이했으나 소개팅을 완벽하게 성공하여 남자친구가 생겼다. 행복한 연애를 꿈꿨는데. “지금 나랑 장난쳐?” 행복한 연애랑은 거리가 조금 있는 것 같다. 이 연애, 괜찮을까?

결혼 6년 차 강한나, 아이가 생기지 않아 소원해진 부부관계에 힘들어하는 중, 남편이 불륜으로 아이가 생겼다고 하며 이혼을 요구해 온다. 이름과 달리 얌전하고 소극적인 한나의 무기력한 합의이혼에 분노한 친구들에 의해 이혼 파티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연하남 ‘예성’의 대시에 그와의 육체적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다시 없을지도 모를 이 관계는 이 전과 달랐으면 좋겠다. 이혼녀 강한나가 적극적인 연하남 예성을 알게 되며 자신의 사랑을

“아저씨, 나랑… 사귈래요?” 뭘 잘못 들었나. 기껏 비싸고 맛있는 고기를 먹여놨더니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기막힌 강두가 한 박자 늦게 헛웃음을 터트렸다. “뭐라는 거야. 꼬맹이가 못 하는 소리가 없네.” . . . “아저씨, 좋아해요.” 하지만 쪼르르 그의 앞을 가로막은 나비가 귀엽게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고백해 왔다. 미치… 겠네. 말문이 턱 막히고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

“이제껏 너 같은 가슴은 본 적이 없어.” “···거짓말.” 전 남친이 글래머로 소문난 직원과 바람이 났단 사실에 홧김에 성형외과를 찾은 한가희. 서울에서 제일 큰 병원장의 아들이자, 독립한 지 개업 3년 만에 큰 성공을 거둔 의사 김승재를 만났다. “내가 없는 말이나 하는 실없는 놈으로 보여?” 술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닌 걸까? 재수 없던 의사에게 미친 듯 가슴이 떨렸다. “네 가슴 처음 보는 순간 반했다고.”

# 이 책은 고전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글입니다. 아름다운 몽마(夢魔),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왕녀. 눈처럼 하얀 피부, 앵두처럼 붉은 입술 그리고 흑단과도 같은 검은 머리. 도란은 과연 ‘백설공주’의 환생이라 칭송받을 만 했다. 마왕과 정령의 합으로 태어난 왕녀는 신비로운 마력으로 보는 이들을 홀렸다. 마계국 제4왕녀인 도란은 자신을 질투하고 증오하는 왕비가 매수한 살수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할 위기에

“미친개를 건드리면 안 된다고 가르친 건 누나야. 그러니까 왜 날 건드려.” 그룹 후계자 따윈 관심 없었다. 처음부터 그에겐 오직 아진만이 필요했다. 형의 죽음이 가져온 기회 이제 아진을 가질 시간이었다. 출세가 목표인 김아진을…. “욕하든 발악하든 알아서 해. 난 다 필요 없어 당신만 가지면 되니까.”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

#현대물 #조직/암흑가 #군대물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 #독점욕 #질투 #카리스마남 #까칠남 #무심남 #절륜남 #상처녀 넌 적어도 너 스스로를 해칠 생각은 안 하니까 인간 실격은 아니야. 불법 대부 업체 조직 보스 지욱은 이사한 낡은 빌라에서 혜정을 고객으로 만난다. 위장 이혼 후 숨어 지내는 혜정은 가끔 찾아오는 전남편과 몸을 섞는다. 매달 갚아야 하는 부채로 지욱은 혜정과의 섹스로 거래를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