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여름, 영원의 7년 연애가 끝났다. “너보다 예쁘고 어린애가 좋아.” 최악의 이별 멘트를 남긴 전 남자친구 때문에 후유증에 시달리던 영원은 잡생각을 떨치기 위해 동네 태권도장에 등록한다. 그곳에서 만난 건 국대 출신 사범 강은호. 잘생기고, 예쁘고, 심지어 영원보다 여덟 살이나 어린 남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영원은 은호와 마주치고,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흑, 내 소시지... 잡았다! 근데 왜 이렇게 딱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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