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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리디는 #처음이지 #이착헌 #친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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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우

빈민가 고아 소녀가 된 지 1년 차.

“그 애가 없는 세상 따위, 전부 없애버리겠어.”

라고 말하며 3억 명을 죽이는 악당을 주웠다.

‘절대 안 되지.’

10억 명을 살려야만 지구로 돌아갈 수 있다.
나는 귀환을 위해 그를 갱생시키기로 결심했는데.

“좋은 어른이 되어 줘, 세드릭.”

어쩌다보니 그런 유언과 함께 죽어버렸다. 정확히는 죽은 척.

그렇게 10년 뒤.
다시 만난 그의 눈빛이 무시무시하다.

“그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말해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
“당신의 눈은, 제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고칠 겁니다. 반드시.”
“아…….”

나는 난처해져 입을 다물었다.

‘큰일이네.’

사실 다 보이는데.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1]
#1. 프롤로그
#2. 빈민가의 천사
#3. 흑사병
#4. 마르스의 이야기
#5. 재회
#6. 용사, 이즈미
#7. 왕자의 머리를 열면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2]
#1. 노예 시장
#2. 창천(蒼天), 하루(春)
#3. 一場春夢
#4. 하루(春)의 끝
#5. 꿈에서 깨어난 뒤
#6. 마도사(魔道士)
#7. 죽은 자들의 호수
#8. 정비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3]
#1. 교양 미궁
#2. 머리 검은 이들의 나라
#3. 사막의 밤
#4. 거슬러 오르는 후회
#5. 자선 사업
#6. 크랙(龜裂)
#7. 역병군주(疫病君主)
#8. 死
#9. 生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4]
#1. 첫 번째 귀환
#2. 과거와 현재
#3. 남겨진 이들
#4. 나이젤
#5. 푸른 눈의 절세가인
#6. 그녀의 손길
#7. 영웅과 악당
#8. 거짓으로 쌓아 올린 마음이
#9. 진심이 되는 순간
#10. 산산이 부서지는 그대
#11. 다프네
#12. 재회, 두 번째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5]
#1. 재회, 두 번째
#2. 네 번째 귀환
#3. 사랑이 든 성배
#4. Bon Voyage
#5. 울지 않는 아이
#6. Abyss
#7. 다섯 번째 귀환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6]
#1. 분홍 살인귀
#2. 제밀라의 불꽃
#3. 출생의 비밀이요? 제가요?
#4. 가장 소중한 것
#5. 여섯 번째 귀환
#6. 전투광
#7. 가짜 광기
#8. 진짜 광기
#9. 유스티나스×유스티나스
#10. 못 가진 이들의 성녀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7 (완결)]
#1. 못 가진 이들의 성녀
#2. 돌아온 천사
#3. 친애하는 어머니께
#4. 제밀라의 불꽃
#5. 탄신연(誕辰宴)
#6. 균열(龜裂)
#7. 사천(四天)의 왕
#8. 겨울 하늘 아래
#9. 그대를 위한 장송
#10. 저주, 그리고
#11. Justinas 23762
#12.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13. Raison d'être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19세 완전판)

맹인 성녀인데 눈이 보인다 (19세 완전판) 1권

[e북]

온우연

읽다 열 받아서 집어 던진 소설 속에 빙의했다.

남주와 조혼하는 뽀시래기 성녀로!

그럼 남주만 잘 길들이면 되겠지 싶겠지만, 천만의 말씀.

장차 성녀가 될 이 몸에겐 크나큰 문제점이 있었으니.

‘성력이 강해도 너무 강해서 죽을 예정이라고……!’

성력 폭주를 막을 해결책은 반대 성질인 마력으로 억누르는 것뿐!

그러니까 안녕히 계세요, 남주님! 저는 이만 타락의 길을 찾아 떠납니다!

“여기가 마력 잘한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소설 공인 악마 가문, 마신의 피를 이었다는 바스티온 공작가.

“아드님을 제게 주십시오!”

오늘부로 접수, 아니, 살아보겠습니다!

#성녀여주 #햇살여주 #시한부여주 #도른자 #사랑둥이 #과격뽀작 #트라우마있음 #무심남주에서 #집착남주로 #육아물 #시댁 #마족가문 #모두가여주에게감겨든다

[1권]
1. 초면에 실례지만
2. 우리 결혼합시다
3. 거절은 거절한다

[2권]
4. 시집살이?
5. 시집살이!
6. 이제 행복할 일만

[3권]
7. 남은 줄 알았더니
8. 오늘부터 초등학생
9. 요즘 애들 무섭더라
10. 내가 요즘 애였군

[4권]
11. 오늘부터 중학생
12. 요즘 애들 진짜 무섭다니까
13. 내가 제일 요즘 애라니까

[5권]
14. 연애는 어려워
15. 아픈 건 싫은데
16. 그럼에도 사랑하겠지

[6권]
17.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18. 가끔 배신도 당하고
19. 좌절도 하겠지만
20. 동정하지 마세요

[7권]
21. 그것이 인생
22. 이것은 사기
23. 저것은 뭐야

[8권]
24. 아무튼 계속됩니다
25. 역경과 고난이 닥치거나
26.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7. 삶은 멈추지 않으니

[9권]
28. 다녀오겠습니다
외전 1. 두 번째 신혼
외전 2. 스칼렛과 잉그리드
외전 3. 볼프강과 카트린
특별 외전 1. 무서운 이야기
특별 외전 2.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특별 외전 3. 끝

악마 공작저에는 성녀가 살고 있다

악마 공작저에는 성녀가 살고 있다 1권

꽃니랑

<strong>“우리, 결혼해야 할지도 모르겠어.”</strong>


검붉은 피가 울컥 솟구쳤다.

“고마워, 여보. 그만 죽어 줘.”

어느 날, 코델리아는 정부와 바람을 피운 남편의 손에 죽었다.

억울하게 숨이 끊어지기 전, 그녀는 빌고 구걸하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발, 신이시여!
모든 것을 돌릴 수 있는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 영혼마저 바치겠나이다!

그리고 일어난 기적.
그녀는 인생이 뒤틀리던 그날로 돌아왔다.
영혼을 바쳐 얻은 복수의 기회이니 과거와는 다를 것이다. 참지 않고, 터뜨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황족의 힘이 필요했다.
모든 계획은 순조로웠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찾아온 이유를 듣고 싶군요, 영애.”

폭군과 다를 바 없이 명성이 자자했던 황태자 노엘이라니.
원했던 상대는 아니었으나, 이 기회를 잡아야만 한다.
다행히 자신은 그의 약점을 알았다.

“제가 전하께 남은 유일한 답이라면, 그때는 어찌하시겠습니까?”

행운의 블루로즈. 그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코델리아는 까치발을 들어 망설임 없이 황태자에게 입을 맞췄다.

&lt;1권&gt;
프롤로그
1. 죽음, 그 끝에서
2. 과거와 다른 시작
3. 데뷔탕트
4. 당신과 함께 춤을
5. 루비엔
6. 밤의 축복
&lt;2권&gt;
7. 왈렛 부인
8. 소문과 명성, 그리고 약점
9. 사냥 대회
10. 블루로즈
11. 마음
12. 벌레 사냥
13. 두 남자

&lt;3권&gt;
14. 키에르 백작가의 초대
15. 경매장, 그리고 구원자
16. 황궁의 연회
17. 연회의 꽃
18. 당신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lt;4권&gt;
19. 시에라 폰 디오스
20. 복수의 단계
21. 덫
22. 고귀한 혈통들
23. 헤아릴 수 없는 마음

&lt;5권&gt;
24. 한낮의 데이트
25. 악몽
26. 백작 부인의 몰락
27. 예언가
28. 명예의 추락, 분열
29. 절망의 생일 연회 (1)

&lt;6권&gt;
30. 절망의 생일 연회 (2)
31. 기다림의 끝
32. 복수의 절정
33. 안식, 행복, 그리고
34. 결혼식, 눈부신 그대의 곁에서
외전

어느 날, 남편이 나를 죽였다 (19세 완전판)

어느 날, 남편이 나를 죽였다 (19세 완전판) 1권

건두부

반란으로 몰락한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
푸른 기사를 노예로 삼았다.

나는 그가 잃은 모든 것을 돌려 주어야만 한다.

“경이라고 부르지 말아 주십시오. 저는 기사가 아닙니다.”
“존칭 쓰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저는 귀공자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 황녀 전하의 노예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는 완전히 무너졌다.


표지 일러스트 : 우문
타이틀 디자인 : 도씨

* 본 작품은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19세 개정판입니다.
* 3~5권을 중점적으로 개정되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친애하는 폭군에게 (19세 완전판)

친애하는 폭군에게 (19세 완전판) 1권

리베르

언제 어디서 읽은 소설 안에 빙의될지 모르는 대 빙의 시대에 병렬독서는 위험하다.

“장문인, 사문 앞에 웬 갓난아기가!”

뽀짝 육아물 로판과 피가 튀기고 의와 협을 부르짖는 무협 소설을 같이 읽은 대가로 무협 육아물이라는 별 혼종에 빙의할 수 있으니 말이다.

심지어 클리셰인 명문 오대세가 막내딸도 아니고 부모도 없이 험난한 산꼭대기 화산파 앞에 버려진 아기라니!

“그래, 막내야! 걸음마보다 검을 먼저 휘둘렀다는 전설을 남기는 거다!”
“매화! 화산파의 일원이라면 응당 매화를 피워내야지!”

걷지도 못하는 아기한테 검 쥐여 주면서 양산형 전설 만들지 마.

“무당파 놈들은 이겨야지, 무당파 놈들은! 우리가 대체 언제까지 천하제일검문은 무당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야 하냐!”

어른들이 애들 어깨에 과도한 부담을 얹어주면 쓰냐?

심지어 어릴 때 자기 집으로 오라며 나를 살살 꼬시던 남궁세가 도련놈은 다시 만난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건 둘째 치고...

“화산의 검은 겨우 이 정도냐? 그 화산파라 기대 좀 했더니, 화산도 별거 아니네.”

너어는 그냥 입을 열지 마라, 하.

앞으로는 한 번에 한 권씩만 읽을 테니까 저 좀 정통 육아물 로판으로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


남궁세헌이 덥석 내 양어깨를 붙잡았다.

“야, 너...다른 사람이랑 대련하지 마.”
“패배의 충격으로 머리가 회까닥 돌았니. 그게 가능하겠냐?”
“아, 그런가...”

멍하니 동조하며 고개를 끄덕이던 남궁세헌이 말을 바꿨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랑 대련 끝나고 그렇게 웃지 마.”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 그가 새까만 눈동자로 빤히 나를 내려다보았다.

“나 이겼을 때만 그렇게 웃어줘.”


[무협/육아물/개혼종/화산파/능력여주/재능충여주/아기를 강하게 키우는 사문 어르신들/냥아치남주/햇살?남주/배틀로맨스/일단 자라야지 연애도 하겠죠]

1권
1章. 육아물 로판을 바랐는데 무협이었다
2章. 과외는 안 받았고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3章. 애들은 원래 싸우면서 크는 법이지
4章. 화산 입문 시험
5章. 여긴 강한 놈들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무림월드라고!(1)

2권
5章. 여긴 강한 놈들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무림월드라고!(2)
6章. 추억 보정 필터는 답이 없다
7章. 애들은 안 본 사이 훅훅 커서 온다
8章. 와신상담(臥薪嘗膽)

3권
9章. 슈뢰딩거의 출생의 비밀
10章. 성장통
11章. 너무 좋은 조건이면 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12章. 자고로 강호의 후기지수들이란 주인공에게 처맞는 역할이다

4권
13章. 적의 적은 나의 아군
14章. 검의 무게가 어떠냐
15章. 무협판 콜로세움
16章. 용봉지회
17章. 화산의 검(1)

5권
17章. 화산의 검(2)
18章. 끝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 되는 법
19章. 나 보고 싶었냐?
20章. 메인스토리에 진입하셨습니다
21章. 천기누설
22章. 폐가와 흉가는 엄연히 다르다

6권
23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24章. 무협 절벽 클리셰 실존 직관
25章. 언제 재회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가족이다
26章. 날아올라라 뻐꾸기여!

7권
27章.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여야
28章. 언제나 플랜 B가 있어야 하는 법
29章. 독로검신의 검총

8권
30章. 사제(師弟)상봉
31章. 레어템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32章.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9권
33章. 일이 잘 풀릴 때는 한 번쯤은 의심을 가져 봐라
34章. 협은 어떤 식으로든 다시 되돌아온다
35章. 남매싸움은 칼로 서로 베기
36章. 화산귀환(華山歸還)

10권
37章. 수미상관
38章. 출사표(出師表)
39章. 하늘을 베고 날아올라라
40章. 종장(終章)

화산파 막내제자가 되었다

화산파 막내제자가 되었다 1권

망고앤치즈

죽은 약혼자의 형, 글렌티노 대공이 나를 찾아왔다. 
내 애라고 주장하는 아이와 함께. 

“결혼합시다.”
"……네?!"
"아이는 키워야 할 것 아닙니까."

대공의 느닷없는 청혼을 거절했더니,

"잘 보십시오, 레이디. 황태자보다 제가 백 배는 더 잘생겼습니다."
저는 이제 황후 자리는 관심 없는데요?
"원하시면 더 실력이 좋은 암살자를 구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동생을 암살하려는 것도 그만두었고!
"정 황후가 되기를 원하시면 레이디께서 저를 황제로 만드시고…"
"큰일날 소리 하지 말아요!"
반역을 저지를 생각도 없다고!
"물론 당신이 계신데 제가 황제가 될 수는 없지요. 제가 황위계승권을 포기하면-"
"그럼, 아빠. 당연히 그래야지."
이제는 아들까지! 정말 미치겠네!

"좋아요, 결혼해요."

단, 1년간.

그렇게 시작된 체험판 대공비 라이프.
이건, 전직 악녀가 회귀했더니 여우 같은 남편과 토끼 같은 아들이 생긴 이야기.

1권
제1장. 두 번째 스물한 살
제2장. 난 달라졌어
제3장. 이런 결혼
제4장. 인연의 조각 (1)

2권
제4장. 인연의 조각 (2)
제5장. 그녀의 호위
제6장. 북부의 주인
제7장. 그의 첫사랑
제8장. 비장의 무기 (1)

3권
제8장. 비장의 무기 (2)
제9장. 황후의 초대
제10장. 지워지지 않는
제11장. 황궁의 살인 미수 (1)

4권
제11장. 황궁의 살인 미수 (2)
제12장. 폭풍전야
제13장. 후작의 반격
제14장. 진실 공방

5권
제15장. 최강의 조력자들
제16장. 너무 신성한 결혼식
제17장. 계략이 빛나는 밤
제18장. 첫사랑, 첫날밤 (1)

6권
제18장. 첫사랑, 첫날밤 (2)
제19장. 선빵 필승 
제20장. 회귀의 실마리
제21장. 운명적 오해 (1)

7권
제21장. 운명적 오해 (2)
제22장. 메이즈, 메이즈
제23장. 제일 무서운
제24장. 함정과 의심 (1)

8권
제24장. 함정과 의심 (2)
제25장. 반역자 소피아
제26장. 아르네라는 이름
제27장. 회귀한 이유
제28장. 두 번째 청혼

회귀했더니 아들이 생겼습니다

회귀했더니 아들이 생겼습니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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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2. 이벤트 대상 작품홈에 리뷰 남기면 작품별 100명 추첨 500포인트

로큰로판! 6월의 헤드라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