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 양탄자, 온갖 보석, 누구나 한 번쯤 기억하는, 몽환적이면서 오색찬란하고 신비로운 아라비아 세계. 그러나 어릴 적 우리가 읽었던 알라딘과 램프의 요정 지니,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신드바드의 모험 이야기는 '진짜' <아라비안나이트>가 아니다. 진짜는, 셰에라자드가 잔혹한 페르시아 왕 샤흐리아르에게 1001일 동안 들려주는 169가지 이야기이다. 이 책은 필수 고전문학이다. 움베르토 에코는 자신의 저서 <장미의 이름>에 '현자 두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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