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대 문학의 거장 토마스 만의 정치적 사상 전환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 1929년 장편소설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1901)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만은 〈『마의 산』이 없었다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수 없었을 것이며, 『마의 산』이야말로 이 상에 더 적합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마의 산』은 토마스 만이 폐렴 증세로 다보스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 중이던 아내를 방문해 3주를 보낸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원래 단편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