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명인 김소희의 딸인 윤초는 어렸을 때부터 소리 교육을 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루에 4시간씩 계속 되는 훈련에 지친 윤초에게 한 살 아래의 향련이가 나타난다. 집안 사정 때문에 윤초의 집에 머물게 된 향련은 성실한 성격 때문에 윤초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뭐든 대충대충 하는 성격의 윤초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향련이가 눈엣가시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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