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혹은 트릭? 진정한 마력을 탐하는 자들의 배신과 음모 “한 번 보여준 트릭은 관객에게 다시 내놓지 마라!” 한때 일류 마술사를 꿈꿨던 최인호. 하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책임감과 현실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스타 마술사 한울의 매니저로 일한 지 올해로 10년. 매일밤 계속되는 공연과 한울의 고집과 짜증을 받아주는 것에 지쳐가던 어느 날, 인호의 앞에 Q라는 인물이 나타난다. Q는 인호에게 베일에 싸인 한울의 마술 트릭에 대해 조사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