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 시대를 질주하는 거인에 대한 헌사 소설은 모름지기 재미있어야 한다. 특히 일반 대중과 호흡을 같이 하는 신문연재 소설은 작가가 매일 같이 일정한 원고량에 맞추어 집필을 하고, 독자는 그 안에서 재미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에 연재가 시작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더니 1년 동안 경남지역의 화제가 되었다. 서울을 비롯하여 기타의 지방에서도 인터넷을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