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사람들은 여러 모습들을 연상하겠으나, 그 단어에서 자연스럽게 여성을 연상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 악당들이 없었던 시대는 한 번도 없었다. 이 소설은 다양한 시대와 다양한 배경 속에서, 악의를 가지고, 혹은 어쩔 수 없이 ‘나쁜 짓’을 하는 ‘악녀’들을 다루고 있다. 남자 악당들에 못지않게 잔혹하고 스펙터클한 데다가 매혹적이기까지 한 여자 악당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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