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시대의 명재상으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서애 류성룡을 다룬 역사소설이다. 임진왜란을 적나라하게 기록한 『징비록』의 저자이며, 퇴계 이황으로부터 '하늘이 낸 인물'이라고 천재성을 평가받은 인물 유성룡. 이 책에서는 '전아한 조선의 선비'라는 데 포커스를 맞춰 재구성하고 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전 이순신을 전라좌수사로 권율을 의주 목사로 발탁하는 등 용인술과 전략전술의 대가였다. 당쟁으로 인해 최초의 사화가 일어난 혼란스러운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