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성공의 요인을 분석할 때는 객관적 조건 또는 상황과 주관적 능력 또는 의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과거의 대우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삼성이나 현대의 인재들보다 못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대우는 해체되었고 삼성이나 현대는 살아남았다. 인재들의 능력이 모자랐다기보다는 기업을 이끈 총수의 능력과 리더십 때문이다. 부하는 아무리 유능해도 최고결정권자의 우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임진전쟁에서 조선 수군이 ‘23전 23승’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