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유머 작가 박영만이 한국 명시 60편을 선정하여 새로운 풍자시로 탄생시켰다. 류시화의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는 ‘새우깡에게 바치는 노래’로,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10kg을 빼기까지는’으로, 이육사의 ‘광야’는 ‘공주야’로, 김동환의 ‘웃은 죄’는 ‘예쁜 죄’로 등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 명시들을 패러디하여 독자들에게 또 다른 의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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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유머 작가 박영만이 세계 명시 27편을 선정하여 새로운 풍자시로 탄생시켰다. 아폴리네르의 ‘미라보 다리’는 ‘사랑의 다리’로, 칼 붓세의 ‘산 너머 저편’은 ‘꿈 좋아 복권’으로,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아내가 바가지를 긁을 지라도’로, 두보의 ‘귀전원거’는 ‘귀전원망’으로 등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 명시들을 패러디하여 독자들에게 또 다른 의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패러디 유머 작가 박영만이 시조 35편을 선정하여 새로운 풍자시로 탄생시켰다. 성혼의 ‘말 없는 청산이요’는 ‘앵두 같은 입술이요,로, 장경세의 ‘홍진의 꿈 깨인지’는 ‘신혼의 꿈 깨인지’로, 이방원의 ‘하여가는’ ‘작심가’로, 작자 미상의 ‘청산별곡’은 ‘웃자별곡’으로 등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시조들을 패러디하여 독자들에게 또 다른 의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