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004 여행전야 가야할 때 가라, 가고 싶을 땐 늦을테니’는 2012년 7월 외국계 항공사 직장 생활을 접고 1년만이라도 ‘전업 여행작가’로 살아 보겠노라고 방랑하던 시기의 기록을 모은 유럽 여행에세이다. 여행자일 때는 마냥 즐겁기만 했던 여행전야(旅行前夜)는 독립 후에는 여행 이후의 원고, 사진, 출판 등 세속적인 성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변했, 아니 변해야만 했다. 설레임은 반이 되고, 고민은 배가 되던 시기... 여행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