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업을 하면 할수록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시간외노동세’가 도입된 사회. 잔업시간은 극적으로 줄어들었고 사회 양상은 점점 바뀌어갔다. 그러나 일을 좀 더 시키고 싶어 하는 기업도, 잔업을 하고 싶어 하는 노동자도 존재하다 보니 자꾸만 ‘서비스 잔업’이라는 ‘탈세’ 현상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탈세’를 조사하기 위한 전문적인 직업이 등장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잔업세 조사관, 바로 ‘마루자’이다. 유명한 여성 연예인이 창업해 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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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노기서의 잔업세 조사관, 통칭 ‘마루자’가 기타카루이자와 숲 속에서 살해된 시체로 발견됐다. 국세국 직원 오바 리에는 경찰보다 먼저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라는 특명을 받는다. 현경찰, 경시청, 국세청이 저마다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어느 기업 그룹이 배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1편에서 잔업세가 존재하는 사회와 노동자를 위해 서비스 잔업 탈세 건을 조사하는 마루자들의 활약을 그린 작가는 2편에서는 마루자 살인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