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시간 여행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옥스퍼드 역사학도 키브린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중세 체험기. 원인 불명의 질병과 싸우는 인간 군상의 파노라마.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2054년, 옥스퍼드의 역사학도 키브린이 14세기 중세로 홀로 역사 연구를 떠난다. 지도 교수 던워디는 위험등급 10의 중세로, 특히 “어린 여학생 혼자”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을 극구 반대하지만, 총명하고 씩씩한 수제자 키브린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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