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우리는 왜 다른 세상을 원하는 것일까? 1884~1894 서투르고 진지한 현대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이의 겨드랑이에는 날개가 있었다. 아이의 부모가 그 비범함을 두려워해 죽이려 하자 아이는 유언으로 콩과 팥 닷 섬을 함께 묻어달라고 청했다. 시간이 지난 후 관군이 찾아와 아이의 무덤을 파헤치자 무덤 안의 콩과 팥이 병졸들로 변하고 있는 중이었다. 결국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아이는 부활 직전에 들켜서 실패하고 만다.” 승자의 해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