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우리에게 알려진 것처럼 시작되지 않았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역사의 비극을 지적했던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의 저자 배상열의 『조선 건국 잔혹사』. 정몽주와 독대한 끝에 암살한 이가 정말 젊은 이방원인 것일까? 만약 아니라면 왜 이방원은 그와 같은 거짓을 역사로 남겼던 것일까? 단순히 후대인들에게 위엄을 세우기 위해 기록을 조작한 것이었을까? 이 책은 이처럼 사소한 지점에서 비롯된 궁금증을 추적하며 조선 건국 과정 자체에 대한 거대한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