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 선생, 즉 손자(孫子)가 저술한 손자병법은 당대의 안녕보다는 자손들의 세상이 되었을 때 전쟁을 종식시키고 싸우지 않는 세상이 되어 있기를 염원하며 쓴 글이라고 본다. 그는 전쟁을 증오했다고 한다. 하지만 분열된 춘추시대에 전쟁은 아무리 계산을 해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강자에 의해 대륙이 통일되는 길밖에 없다고 본 것이 바로 손자의 역사인식이다. 절대강자는 물리적인 힘만 가지고는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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