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