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성명 뒤에 ‘선생(先生)’이라는 존칭이 따라붙는 정치인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부를 만한 정치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왜일까? 정치인은 유권자인 국민으로부터 마음을 얻어야만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얻는 일은 ‘상식(常識)’에 기반을 둔 언행(言行)으로부터 출발할 것입니다. 우리는 상식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몰상식(沒常識)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과거 어느 철학자는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