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자연사인가, 보험금을 노린 잔혹한 타살인가?! 젊은 여성의 황망한 죽음을 두고 벌어지는 끈질긴 두뇌 싸움 룸살롱 아가씨로 일하며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던 오주희. 그녀 앞에 점잖고 신사다운 매력이 넘치는 손님, 기윤성이 나타난다. 둘은 정식으로 결혼하지만 행복도 잠시, 오주희는 친구들과 떠난 여행에서 발작을 일으키며 짧은 생을 마감한다. 황망한 죽음을 맞이한 오주희의 시신은 부검대 위에 놓이지만 부검의 박인준도 사인을 밝히지 못하고 사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