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譯註 國語≫는 ≪國語≫는 중국 춘추시대를 풍미한 주요 나라의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각 나라별로 엮은 사서(國別史, 列國史)로는 가장 오래된 책이다. ≪左傳≫을 內傳이라 하고 ≪國語≫를 外傳이라 하기도 하는데, ≪左傳≫과 함께 ≪國語≫를 통해 춘추시대의 사상과 제도, 각국의 외교관계 등을 알 수 있다. 이러한 ≪國語≫의 史料的 가치와 역사성을 인정한 네 명의 학자가, 2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매주 모여서 講讀하며 初譯을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