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권 형성과 정관貞觀의 치治 7세기 중엽 우리나라, 중국, 일본은 한자, 유교, 불교, 율령적 지배체제 등 공통된 문화를 공유하게 되는데, 현대 역사학자들은 이를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중국 당唐나라는 후대 ‘대당제국大唐帝國’으로 불리는 세계제국으로 발전하면서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 정치, 사회, 문화의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바로 중국 역사상의 황금시대로 손꼽는 ‘정관貞觀의 치治’를 배경